“성 접대해 포르쉐 판매왕”…여성 딜러 ‘악성 루머’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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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고급 차량 매장에서 높은 실적을 쌓은 여성이 성 접대 루머에 시달리고 있다.
1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북부 지역에서 포르쉐를 가장 많이 판매한 여성이 성적 루머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그녀는 지난 2023년 170대의 차량을 판매한 후 포르쉐 차이나 대표로부터 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올해 초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2024년에 포르쉐 차량 170대를 판매했다"며 직접 실적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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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중국의 한 고급 차량 매장에서 높은 실적을 쌓은 여성이 성 접대 루머에 시달리고 있다.
1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북부 지역에서 포르쉐를 가장 많이 판매한 여성이 성적 루머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해당 딜러는 지난해 1월 포르쉐 북중국 지사 판매 챔피언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은 몰리 무 첸웬(Molly Mu Qianwen, 34)이다. 그녀는 지난 2023년 170대의 차량을 판매한 후 포르쉐 차이나 대표로부터 상을 수상했다.
2024년에도 그 기세를 이어 갔다. 그녀는 올해 초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2024년에 포르쉐 차량 170대를 판매했다”며 직접 실적을 언급했다.
그러나 무가 유명세를 이어가자 온라인상에서는 성 추문도 거론됐다. 그가 고객들과 성관계를 가지며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는 주장이 나온 것이다.
이에 무는 “절대 그런 일은 없다”며 해당 영상을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나 경찰 수사는 진전이 없었고 그는 “낯선 사람들이 전화를 걸어 부적절한 말을 하는 일이 자주 있었다”며 “아무리 열심히 설명해도 소문을 잠재울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또 “고객의 60~70%는 여성이고, 고객과 사적으로 어울리거나 저녁 식사를 하는 일이 전혀 없다”며 성 추문에 대해 강력히 부인했다.
그는 그러면서 “주문의 약 3분의 1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성사됐다”며 자신의 업무 비결을 밝혔다. 실제로 그녀는 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8만4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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