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동원산업, 동원F&B 100% 자회사로 편입… 1년 중 최고가

조은서 기자 2025. 4. 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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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과 동원F&B 주가가 17일 장 초반 나란히 강세다. 동원산업이 자회사 동원 F&B를 100% 완전 자회사로 만들기로 결정하면서 중복상장 우려가 해소되자 매수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 본사.

17일 오전 9시 50분 기준 동원산업은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200원(5.21%) 오른 4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4만4550원을 기록하며 1년 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으로 주가가 20% 넘게 오름세다.

같은 시각 자회사인 동원F&B 또한 전날보다 1300원(3.53%) 오른 3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원산업이 자회사인 동원F&B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하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두 회사는 포괄적 주식교환 계약을 체결해 동원F&B를 동원산업의 100%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동원F&B는 상장 폐지 절차를 밟게 될 전망이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동원산업이 자회사 편입 결정으로 중복상장 이슈를 해소했다”면서 “이로써 기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유통 주식 수를 확대해 거래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동원산업이 동원F&B와 함께 글로벌 식품 시장에 진출해 제2의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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