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감독도 케인도 믿어줬지만...김민재 통한의 실점 빌미→65분 칼아웃! 뮌헨 UCL 4강행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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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바이에른 뮌헨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도전에 실패했다.
뮌헨은 1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4-2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인터 밀란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 날 뮌헨은 해리 케인, 마이클 올리세, 르로이 사네, 토마스 뮐러, 레온 고레츠카, 조슈아 키미히, 콘라트 라이머, 에릭 다이어, 김민재, 요시프 스타니시치, 요나스 우르비히를 선발로 출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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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권수연 기자) 독일 바이에른 뮌헨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도전에 실패했다.
뮌헨은 1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4-2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인터 밀란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1차전에서 1-2로 패배한 뮌헨은 합산 전적 3-4로 등 돌리며 도전을 멈췄다.
이 날 뮌헨은 해리 케인, 마이클 올리세, 르로이 사네, 토마스 뮐러, 레온 고레츠카, 조슈아 키미히, 콘라트 라이머, 에릭 다이어, 김민재, 요시프 스타니시치, 요나스 우르비히를 선발로 출전시켰다.
뮌헨은 여유가 없었다. 1차전을 패했기 때문에 한층 더 공격적인 전개를 펼쳤다. 전반 11분 뮐러의 패스로 올리세의 슈팅 기회가 만들어졌지만 상대 견제에 막혔다.
얼마 가지 않아 김민재가 실책성 플레이로 경고를 받는 위기가 발생했다. 김민재는 전반 28분 경 튀랑의 역습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백태클을 시도하다 경고를 받았다. 이 반칙으로 상대에게 프리킥 찬스가 주어졌지만 슈팅이 벗어나며 실점하지 않았다.
두 팀 모두 득점 없이 0-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선제골은 후반 들어 뮌헨에서 터졌다. 후반 6분 해리 케인이 라이머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안에서 슈팅을 시도했고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인터 밀란이 반격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뮌헨은 후반 11분에도 뮐러에게 한 차례 찬스가 만들어졌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그 사이 인터 밀란의 반격이 펼쳐졌다. 후반 13분 마르티네스 코너킥 상황에서 세컨드볼이 슈팅으로 연결됐고 득점으로 이어졌다. 3분 뒤에는 파바르와 김민재의 경합이 벌어졌고 인터 밀란이 헤더 득점을 한번 더 가져갔다. 2-1로 인터 밀란이 순식간에 앞섰다.
뮌헨은 후반 30분에 겨우 동점골을 만들었다. 에릭 다이어가 나브리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로 득점했다.
양 팀 모두 후반 추가시간에 추가 득점없이 마치며 무승부가 됐다.
김민재는 최근 들어 경기력 기복이 부쩍 심해진 모습이다. 뮌헨의 수비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그의 컨디션도 바닥을 치고 있다. 독일 매체 'TZ'는 "우리 취재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 서포트 팀은 김민재가 아킬레스건염 외에 기관지염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며 "김민재는 도르트문트전 경기를 치를 때도 몸이 완전히 낫지 않은 상태였다"고 밝혔다.
사전 인터뷰에 나선 벵상 콤파니 감독과 해리 케인은 김민재의 부진을 두고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옹호 발언을 전했지만 이 날도 어김없이 경기력 이슈가 발생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 날 김민재는 총 65분을 뛰며 볼 경합 성공 3회, 볼 경합 실패 4회, 지상 볼 경합 성공 50%, 공중 볼 경합 성공 40%, 반칙 1회, 태클 성공 0%, 차단 1, 걷어내기 4, 헤더 클리어 2, 가로채기 0을 기록했으며 평점은 6점을 받았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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