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사랑해요" 코드쿤스트, 모교에서 '코 교수' 데뷔…사인 요청 쇄도 ('나혼산')

신영선 기자 2025. 4. 1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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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코드쿤스트가 모교 최고의 아웃풋(?)으로 돌아온다.

후배들 앞에서 '코 교수'로 깜짝 데뷔한 그는 쏟아지는 사랑 고백과 사인 요청에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쿤스트가 뮤지션의 꿈을 꾸는 후배들을 위해 모교에서 특별 강의를 진행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코드쿤스트는 "오늘 '코 교수'로 데뷔하는 날입니다"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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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 혼자 산다' 코드쿤스트가 모교 최고의 아웃풋(?)으로 돌아온다. 후배들 앞에서 '코 교수'로 깜짝 데뷔한 그는 쏟아지는 사랑 고백과 사인 요청에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쿤스트가 뮤지션의 꿈을 꾸는 후배들을 위해 모교에서 특별 강의를 진행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코드쿤스트는 "오늘 '코 교수'로 데뷔하는 날입니다"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모교에서 농구를 하던 중 교장 선생님과 우연히 재회했고, 그 인연으로 강의 제안을 받았다고. 그는 새벽 4시까지 강의안을 준비하며, 자신의 경험담부터 예상 질문까지 빼곡히 정리해 진지하게 수업을 준비했다.

그는 "후배들이 반겨주지 않을까?"라는 설렘을 안고 모교를 찾았고, 실제로 교문을 들어서자마자 입을 다물지 못한 채 웃음을 터트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형! 사랑해요!", "잘생겼다!"라는 열렬한 환호 속에 농구공, 축구화, 자전거에까지 사인을 해주며 후배들의 팬심에 응답했다. 코드쿤스트는 "내가 뭐라고…"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코드쿤스트가 교장실 앞에서 긴장한 채 머뭇거리며 문을 여는 장면도 예고돼 궁금증을 더한다. 졸업 후 처음 다시 찾은 교장실에서 그에게 어떤 대화가 오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리얼한 일상을 담은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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