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등장한 새 얼굴 '신형 팰리세이드', 하반기 북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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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북미 시장에서 '디 올 뉴 팰리세이드'(신형 팰리세이드)를 처음 공개하고 현지시장 공략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현대차는 17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5 뉴욕 국제 오토쇼'에 참가해 신형 팰리세이드 등 28대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2.5 터보 하이브리드, 3.5 가솔린 등 신형 팰리세이드를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제공해 북미 시장에서 SUV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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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17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5 뉴욕 국제 오토쇼'에 참가해 신형 팰리세이드 등 28대를 전시했다.
현대차의 신형 팰리세이드는 국내서 먼저 소개된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며 현대차 최초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북미 시장에서는 올해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사장)는 이날 뉴욕 오토쇼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갖춰 새롭게 선보이는 팰리세이드와 같은 신차들은 현대차의 탄탄한 포트폴리오 및 다양한 파워트레인 선택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예시"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대차는 자동차 산업이 소비자 수요에 기반 한다는 것을 알기에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하이브리드, 내연기관, 수소전기차 등에 투자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무뇨스 사장은 미래 비전에 대한 계획도 공유했다. 그는 "현대차는 2030년까지 전기차 모델을 21개까지 확대하고 하이브리드 차종을 기존 7차종에서 14차종으로 늘릴 것"이라며 "전기차 모델은 2030년 연 200만대 판매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자신했다.
현대차는 2.5 터보 하이브리드, 3.5 가솔린 등 신형 팰리세이드를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제공해 북미 시장에서 SUV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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