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피셜' 손흥민 유로파 8강 결장!... 포스텍 "발 부상으로 못 왔어"

김성수 기자 2025. 4. 17. 06: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이 발 부상으로 토트넘 홋스퍼의 유로파리그 원정경기에 동행하지 않는다.

손흥민을 지난 13일 월버햄튼과의 리그 경기에서 출전시키지 않은 것도 유로파리그를 대비한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선택으로 보였다.

하지만 경기 하루 전인 17일 열린 감독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부상으로 원정길에 동행하지 않은 것이 밝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손흥민이 발 부상으로 토트넘 홋스퍼의 유로파리그 원정경기에 동행하지 않는다.

ⓒ연합뉴스 AP

토트넘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방크 파르크에서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홈에서의 1차전에서 1-1로 비긴 토트넘은 원정에서 승부를 봐야 했다. 손흥민을 지난 13일 월버햄튼과의 리그 경기에서 출전시키지 않은 것도 유로파리그를 대비한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선택으로 보였다.

하지만 경기 하루 전인 17일 열린 감독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부상으로 원정길에 동행하지 않은 것이 밝혀졌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몇 주 동안 발 통증으로 고통받았다. 휴식을 주며 최선의 회복 방법을 찾았지만, 결국 원정에 함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손흥민에게 안타까운 일이자, 팀에게도 타격이다. 하지만 극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의 올 시즌 유-무관 여부에 있어 중요한 경기에 손흥민이 함께할 수 없게 됐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