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2조 부자인데 “반전세로 살아 집에 금고 없어” (이웃집 백만장자)[결정적장면]

유경상 2025. 4. 17.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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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 부자가 별명이 된 서장훈이 반전세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손정희 대표의 집을 보고 "훌륭하고 좋은 집인데 생각했던 것보다 호화롭지 않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손정희 대표의 방을 보고 "학생 방 같다"고 말했다.

손정희 대표는 정말 대학교 같은 본사를 지으라는 말에 "넓은 땅이 필요하다. 투자하실 의향은?"이라고 질문했고 서장훈은 "미국 진출하시고 나면 상황을 좀 보고"라고 둘러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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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캡처
EBS, 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2조 부자가 별명이 된 서장훈이 반전세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4월 16일 방송된 EBS, 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서장훈과 파트리샤가 와플대학 손정희 대표를 만났다.

손정희 대표의 집은 회사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었고 “운전면허가 없다”며 매일 걸어서 출퇴근한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손정희 대표의 집을 보고 “훌륭하고 좋은 집인데 생각했던 것보다 호화롭지 않다”고 말했다.

손정희 대표는 “10억은 넘는다”며 다양한 와플 모양 소품으로 꾸며진 집을 공개했고 1일 1와플을 실천하기 위한 와플 기계에 대해 “회사에서는 직원들이 구워준다. 내가 먹고 싶은 걸 구워주지는 않는다. 볶은 김치, 곱창, 떡볶이를 넣고” 구워 먹는다고 말했다.

옷장도 공개하며 “제 돈으로 명품을 산 건 하나도 없다”고 말했지만 파트리샤가 명품 스타일을 찾아냈다. 손정희 대표는 “고속터미널에서 산 짝퉁이다. 꽃무늬를 싫어해서 샀는데 딸이 엄마가 입으면 진짜인 줄 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모르고 샀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명품이 있었던 거”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손정희 대표의 방을 보고 “학생 방 같다”고 말했다. 손정희 대표는 정말 대학교 같은 본사를 지으라는 말에 “넓은 땅이 필요하다. 투자하실 의향은?”이라고 질문했고 서장훈은 “미국 진출하시고 나면 상황을 좀 보고”라고 둘러댔다.

이어 서장훈이 금고가 없는지 묻자 손정희 대표는 “없다”고 답했고, 서장훈도 금고 질문을 받자 “없다. 저는 반전세로 살고 있어서”라고 답했다. 손정희 대표가 “주머니만 두둑하면 되지”라고 하자 서장훈도 “그게 제일 중요하다”고 동의했다. (사진=EBS, 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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