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이제훈, 실제 흰머리 많이 생겼다…"4시간 분장 녹록치 않아" ('협상의기술')[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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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이 흰머리 때문에 염색을 했다고 밝혔다.
14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에 출연한 배우 이제훈을 만났다.
'협상의 기술'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 윤주노(이제훈 분)와 그 팀의 활약상을 담은 오피스물이다.
실제 흰머리가 나냐고 묻자 이제훈은 "흰머리가 많이 생겨서 엊그제 염색했다. 저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닐거다"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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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이제훈이 흰머리 때문에 염색을 했다고 밝혔다.
14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에 출연한 배우 이제훈을 만났다.
'협상의 기술'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 윤주노(이제훈 분)와 그 팀의 활약상을 담은 오피스물이다. 11조원이라는 막대한 부채를 해결하기 위한 인수·합병 프로젝트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밀회', '봄밤'의 안판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제훈은 극 중 파격적인 백발로 변신해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제훈은 백발을 위해 촬영 3~4시간 전부터 와서 특수 분장을 했다. 그는 "처음에는 백발을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 감독님께서 원하는 명확한 윤주노의 모습이 있었다. 그런데 4달을 찍어야 하는데 백발을 유지하는 게 불가능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특수 분장에 가까운 시간과 노력을 들였고, 첫 카메라에 담긴 윤주노를 보니 만족스러웠다. 촬영 하면서도 백발이 노출될까봐 감추는 과정들도 녹록치는 않았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촬영 끝나고 제거할 때도 시간이 많이 걸렸고, 연기 하다 보면 머리에서 열도나고 뜨겁더라. 평점심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어려움은 있었지만, 그 모습을 봤을 때 만족감을 더 크게 느끼면서 촬영했다. 다시 할 수 있냐고 물어보면 기꺼이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흰머리가 나냐고 묻자 이제훈은 "흰머리가 많이 생겨서 엊그제 염색했다. 저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닐거다"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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