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첨단기술로 전략 파트너십… 국산화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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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씨켐㈜이 '2025 국가산업대상' 정밀화학 소재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국내외에서 반도체 첨단 소재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와이씨켐은 2001년 '친환경적인 제품 생산 실현'이라는 이념 아래 설립됐다.
와이씨켐은 나노 기술에 기반을 둔 특수 화학 소재인 EUV·ArF·KrF 포토레지스트, HBM용 TSV 포토레지스트, EUV 린싱 솔루션, EUV MOR 디벨로퍼·시너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해 첨단 화학 소재 분야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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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씨켐


국내외에서 반도체 첨단 소재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와이씨켐은 2001년 ‘친환경적인 제품 생산 실현’이라는 이념 아래 설립됐다. 와이씨켐은 나노 기술에 기반을 둔 특수 화학 소재인 EUV·ArF·KrF 포토레지스트, HBM용 TSV 포토레지스트, EUV 린싱 솔루션, EUV MOR 디벨로퍼·시너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해 첨단 화학 소재 분야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포토레지스트는 반도체 노광 공정에서 핵심 소재로 꼽힌다. 반도체 소재 중에서도 고난도군에 속하는 포토레지스트는 막대한 개발 비용이 소요될 뿐 아니라 원료 생산과 공정, 품질관리 등 전 과정에서 철저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와이씨켐은 2009년 국내 업체 중 최초로 i-line 광원용 네거티브형 포토레지스트를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후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2014년에는 더 높은 기술력이 필요한 KrF 광원용 포토레지스트를 개발해 상용화했다.
한편 와이씨켐은 국내 유수 반도체 업체 및 전문 연구기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반도체 공정을 최적화하기 수월해질 뿐만 아니라 외국 제품에 의존해왔던 포토레지스트를 국산으로 대체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와이씨켐은 대규모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중요 소재를 설계·합성하는 팀을 구성하고 대다수 원료를 국산화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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