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5기 영철, 영숙에 "손 잡을래?" 스킨십…데프콘 "비상식적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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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5기 영철이 영숙과 손을 잡았다.
이에 곰곰이 뭔가를 생각하던 영철은 숙소에 도착해 계단을 올라가면서 "연인이면 손 잡고 올라가는데"라고 슬쩍 손 얘기를 꺼내더니 "손 잡을래?"라며 영숙과 손을 잡고 걷기 시작했다.
영숙의 손을 잡은 영철은 "잡아볼 수 있는 거잖아, 손은"이라며 아무렇지 않은 일인 것처럼 말했다.
영철과 영숙이 손을 잡는 모습은 데이트를 나가려고 차에서 대기 중이던 상철에게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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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는 솔로' 25기 영철이 영숙과 손을 잡았다.
16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25기 영철, 영숙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영철은 점심에는 영숙과, 저녁에는 현숙과 슈퍼 데이트를 하게 됐다.
그는 영숙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눴고 밝고 쾌활한 성격의 영숙에게 호감을 갖게 됐다.
숙소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영철은 지난 랜덤 데이트에서 미경과 여자친구처럼 내내 손을 잡고 데이트를 했다면서 "너는 스킨십 좋아해?"라고 물었다.
영숙은 "어떤 스킨십 좋아하냐"는 질문에 "난 다"라며 "손 잡는 것도 좋다"라고 답했다.
이에 곰곰이 뭔가를 생각하던 영철은 숙소에 도착해 계단을 올라가면서 "연인이면 손 잡고 올라가는데"라고 슬쩍 손 얘기를 꺼내더니 "손 잡을래?"라며 영숙과 손을 잡고 걷기 시작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은 충격에 할 말을 잃고 말았다.
영숙의 손을 잡은 영철은 "잡아볼 수 있는 거잖아, 손은"이라며 아무렇지 않은 일인 것처럼 말했다.

영숙은 "이렇게 다 여지 주고 다니는 거 아니야? 모든 여자한테?"라고 의심하더니 "이러고 최종선택 안 하면…"이라고 말끝을 흐렸다.
그는 인터뷰에서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하려고 했지만 속으로는 '이게 뭐지?' 두근두근"이라고 밝혔다.
영철은 제작진에게 "저는 여자의 손 느낌을 본다. 잡았을 때 느낌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좋더라. 영숙님도 호감도가 그래서 더 올라갔던 거다"라고 전했다.
영철과 영숙이 손을 잡는 모습은 데이트를 나가려고 차에서 대기 중이던 상철에게 포착됐다.
순자는 "거짓말 하지마"라며 영철, 영숙이 손을 잡고 있었다는 상철의 말을 믿지 못했다.
상철은 괜히 웃으면서 순자의 눈치를 봤지만 손을 잡지는 않았다.
그는 돌아오는 차 안에서 핫팩을 핑계로 순자의 손을 잡으며 연인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데프콘은 "이게 맞다. 이 속도가 맞다. 영철, 영숙은 너무 비상식적인 속도였다"고 지적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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