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글로벌 스포츠도시 실현 앞장”

20일 춘천퍼레이드 참가 다짐
육 시장 “스케이트장 유치 총력”

▲ 육동한 춘천시장과 기획행정국 직원들이 16일 춘천시청에서 오는 20일 춘천 하중도 호텔 부지 일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2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2025 강원자전거대행진 춘천 퍼레이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참가를 다짐했다. 방도겸

육동한 춘천시장과 시청 기획행정국이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와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건립 등 글로벌 스포츠도시 실현을 위해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육동한 시장과 시청 기획행정국 직원들은 16일 강원도청 앞에서 오는 20일 춘천 하중도 호텔 부지 일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2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2025 강원자전거대행진 춘천 퍼레이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참가를 다짐했다. 춘천시는 현재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건립 등 체육 인프라 구축을 통한 글로벌 스포츠도시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육동한 시장은 “자전거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퍼레이드가 시민 여러분께 활력을 더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호 kimjh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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