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찬규, 삼성전 6이닝 2실점 호투..‘개막 4연승+다승 단독 1위’ 보인다

안형준 2025. 4. 1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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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가 또 승리를 눈앞에 뒀다.

이날 선발등판한 임찬규는 6이닝 2실점 호투를 펼쳤다.

전병우를 뜬공, 김성윤을 땅볼로 막아낸 뒤 이재현에게 볼넷을 내준 임찬규는 구자욱을 뜬공처리해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6이닝 동안 103구를 던진 임찬규는 7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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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임찬규가 또 승리를 눈앞에 뒀다.

LG 트윈스 임찬규는 4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임찬규는 6이닝 2실점 호투를 펼쳤다. 개막 3연승을 달린 다승 공동 1위 임찬규는 4번째 승리도 눈앞에 뒀다.

임찬규는 1회 실점했다. 선두타자 김성윤을 내야 뜬공으로 막아내며 경기를 시작했다. 이재현에게 안타를 내준 임찬규는 구자욱에게 2루타를 허용해 1사 2,3루에 몰렸고 강민호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줘 실점했다. 이어 디아즈에게 안타를 허용해 추가실점한 임찬규는 김헌곤을 뜬공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2회에는 박병호와 안주형을 땅볼, 전병우를 삼진으로 막아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3회에도 김셩윤과 이재현을 삼진, 구자욱을 뜬공으로 돌려세워 삼자범퇴를 달성했다.

4회에는 강민호를 땅볼, 디아즈를 뜬공처리한 뒤 김헌곤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했지만 박병호를 땅볼로 막아냈다.

5회에는 선두타자 안주형에게 안타를 내줬다. 전병우를 뜬공, 김성윤을 땅볼로 막아낸 뒤 이재현에게 볼넷을 내준 임찬규는 구자욱을 뜬공처리해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6회에도 등판한 임찬규는 선두타자 이병헌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디아즈와 김헌곤을 뜬공처리했다. 박병호에게 안타를 내줘 1,2루 위기에 몰렸지만 안주형을 삼진으로 돌려세워 실점하지 않았다.

6이닝 동안 103구를 던진 임찬규는 7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세 번째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한 임찬규는 팀이 12-2로 크게 앞선 7회 마운드를 내려왔고 4승 요건을 갖췄다.(사진=임찬규)

뉴스엔 안형준 markaj@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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