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게임' 지수원, 나영희 집 소유주 변경했나… 갈등 본격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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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게임' 지수원이 나영희의 집의 소유주가 된 가운데, 두 사람의 갈등이 본격화되고 있다.
16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 94회에선 기억을 되찾은 신여진(나영희)과 최명지(지수원)의 갈등이 방송됐다.
최명지는 "제 죄는 20년간 형님옆에서"라고 말했지만 신여진은 "20년 간 날 속였다. 집 앞에 유진이가 찾아왔는데, 네가 방해했다. 네가 사람이냐"라며 손에 잡히는 대로 물건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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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신데렐라 게임' 지수원이 나영희의 집의 소유주가 된 가운데, 두 사람의 갈등이 본격화되고 있다.
16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 94회에선 기억을 되찾은 신여진(나영희)과 최명지(지수원)의 갈등이 방송됐다.
이날 신여진은 최명지의 뺨을 내려치며 "우리 유진이가 왜 죽었는데"라고 소리쳤다. 최명지는 기억이 돌아온듯한 신여진을 보며 공포에 떨었고, 신여진은 "유진이가 죽던 날 네가 무슨 짓을 했는지 다 기억한다. 수첩에 다 쓰여있었다"라며 분노했다. 최명지는 "꿈에서 본 거 아니냐"라고 위기를 타파하려 했지만 분노한 신여진은 화분까지 던지며 극대 노했다.
최명지는 "제가 무슨 짓을 했다고 이러시냐. 누가 기억상실 걸린 형님 말을 믿어주냐"라고 억울해했지만, 신여진은 "네 손목에 쇠고랑 채워서 가둘 것이다. 네 입으로 네 죄부터 인정해라"라며 연신 분노했다. 최명지는 "제 죄는 20년간 형님옆에서"라고 말했지만 신여진은 "20년 간 날 속였다. 집 앞에 유진이가 찾아왔는데, 네가 방해했다. 네가 사람이냐"라며 손에 잡히는 대로 물건을 던졌다.
다툼을 이어가던 최명지는 "증거가 있냐?"라며 비릿한 웃음을 지었고, 신여진은 "자신이 증거"라며 "내 집에서 내 돈으로 호의호식하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최명지는 "형님은 얼마나 깨끗하다고 그러시냐. 뭘 할 수 있으시냐"라고 되려 막 나갔다. 신여진은 "네 딸은 유진이보다 고통스럽게 죽게 만들 것이다. 그 고통이 얼마나 지옥인지 너도 느껴봐야지"라고 경고했다. 이에 최명지는 "세영이(박리원)만 건드려봐라. 나가라고 할 거면 20년간 도와준 걸 보상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구하나(한그루)와 황진구(최상) 핑크빛 무드를 이어갔다. 데이트를 하던 두 사람은 돗자리를 깔고 자신의 마음을 털어놨다. 황진구는 "사고의 진실을 밝히는 데 왜 이렇게 진심이냐"라고 물었고, 구하나는 "오지랖 탓이다"라며 "은총이(김건우)도 어떻게 엄마가 죽었는지 알 권리가 있지 않냐"라고 털어놨다.
최명지의 딸 윤세영은 신여진을 찾아가 대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윤세영은 "엄마 때문에 미치겠다. 왜 그런 짓을"이라고 말하며 "엄마도 반성하고 있다.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 이 집에서 평생 살았다. 다른 곳에 가고 싶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신여진은 "딸을 죽인 사람의 딸이라 불편하다"라고 말했고, 이 말을 들은 윤세영은 충격에 빠졌다. 윤세영은 "엄마를 감옥을 보낼 것 이냐"라고 물었고, 신여진은 "감옥은 너무 편하다. 지옥을 보내야지"라며 이를 갈았다.
신여진은 최명지가 대출까지 거절당하는 큰 그림을 그렸다. 최명지는 "아무리 밟아봐라 내가 꺾이나"라고 혼잣말하며 신여진을 한 기자에게 제보하려 했다. 최명지는 신여진의 집의 문을 따고 들어갔다. 최명지는 "이 집의 명의가 누군지를 봐라"라며 서류를 건넸고, 집의 소유주가 최명지로 되어있었다. 신여진은 "날 혼수상태로 만들어놓고 집을 옮긴 거냐"라고 말했고, 최명지는 "이 집은 내가 20년 동안 일한 대가다"라고 소리쳤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신데렐라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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