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콜드플레이 내한서 단독 콘서트급 오프닝 "좋은 추억"

장진리 기자 2025. 4. 1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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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가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에서 단독 콘서트급 무대를 펼쳤다.

트와이스는 16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라이브 네이션 프레젠츠 콜드플레이 :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딜리버드 바이 디에이치엘' 오프닝 무대에 섰다.

이날 트와이스는 '티티', '알콜 프리', '왓 이즈 러브?', '하트 셰이커', '팬시',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 '치어 업' 등 히트곡으로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시작 전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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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와이스.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고양, 장진리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에서 단독 콘서트급 무대를 펼쳤다.

트와이스는 16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라이브 네이션 프레젠츠 콜드플레이 :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딜리버드 바이 디에이치엘' 오프닝 무대에 섰다.

이날 트와이스는 '티티', '알콜 프리', '왓 이즈 러브?', '하트 셰이커', '팬시',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 '치어 업' 등 히트곡으로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시작 전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멤버들은 월드 투어로 다져진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고양벌을 압도했다. '치어 업' 무대에서는 "샤이샤이샤이" 구간에서 떼창이 터져나왔다. 무대를 누비는 멤버들의 자신감과 실력은 K팝 최정상 걸그룹이라는 이름값을 증명했다.

멤버들은 "한국에서 공연이 오랜만이라 설렌다. 저희가 저희 콘서트인 것처럼 저희끼리 신나서 하고 있긴 한데 콜드플레이 팬분들이 진심으로 저희 공연을 즐겨주셔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웃었다.

쯔위는 "저희가 정말 좋아하는 아티스트인 콜드플레이와 무대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오프닝 무대를 힐 수 있어서 감사하다. 정말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했다.

멤버들은 "트와이스 콘서트 하면 오실 분"이라며 "트와이스 콘서트 꼭 오세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콜드플레이는 이날부터 19, 22, 24, 25일 내한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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