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서 입으로" 러브샷에 성희롱 발언까지…대학 MT서 벌어진 일

김태현 기자 2025. 4. 1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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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신입생 MT에서 벌어진 성추행과 성희롱 발언이 논란이 됐다.

16일 조선대 등에 따르면 이달 초 진행된 한 학과 MT에서 신입생들에게 입에서 입으로 술을 전달하는 러브샷을 시켰다는 글이 학내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논란이 불거지자 해당 학과 학생회는 "일부 조에서 러브샷이 진행됐고 친분이 있던 동성 학우들끼리만 이뤄졌다"며 "일부 조 술게임에서 부적절한 단어 사용이 있었다. 더욱 철저히 주의하겠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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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대 커뮤니티

조선대학교 신입생 MT에서 벌어진 성추행과 성희롱 발언이 논란이 됐다.

16일 조선대 등에 따르면 이달 초 진행된 한 학과 MT에서 신입생들에게 입에서 입으로 술을 전달하는 러브샷을 시켰다는 글이 학내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술게임 과정에서는 성기를 지칭하는 용어나 모친 욕설 등 과도한 음담패설로 성적 수치심을 불러일으키는 성희롱 발언도 이어졌다. 또 이성 후배의 허벅지를 만졌다는 폭로도 있었다.

논란이 불거지자 해당 학과 학생회는 "일부 조에서 러브샷이 진행됐고 친분이 있던 동성 학우들끼리만 이뤄졌다"며 "일부 조 술게임에서 부적절한 단어 사용이 있었다. 더욱 철저히 주의하겠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조선대 측도 인권윤리센터 직권조사를 검토하는 등 피해가 확인되는 대로 학칙에 따라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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