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폭싹 속았수다', 일 없을 때 봐야 해…1회부터 울먹"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16일 공개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캡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민정이 '이민정 MJ'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를 시청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

16일 오후 배우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서는 'BH 전문 스나이퍼의 화려한 귀환. 댓글 달려고 유튜브 시작한 이민정 등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이민정이 직접 유튜브 채널 영상에 댓글을 달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민정이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를 언급하며 "요새 그렇게 재밌다면서요?"라고 운을 뗐다. 그러나 못 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이민정은 "제가 그걸 왜 못 보냐면, 원래 잘 우는데 보면 다음 날 일을 못 할 것 같아서"라며 1회를 보고 벌써 울먹이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이민정은 "일이 이틀 정도 없을 때 봐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폭싹 속았수다' 시청을 미루게 된 이유를 부연했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