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야당' VIP시사 떴다…12년 '한류배우 인기 1위'의 위엄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이민호가 '야당' VIP 시사회에서 환한 미소를 뽐냈다.

이민호는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하 '야당'의 VIP시사회에 참석했다.

스티치 디테일이 인상적인 검정 셋업으로 시사회장을 찾은 이민호는 양손으로 하트 포즈를 취하는 등 시원시원한 팬서비스를 펼치며 환호를 자아냈다.

이민호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발표한 '2025 해외한류실태조사'(2024년 기준)에서 해외에서 가장 선호하는 한국 배우 12년 1위를 달성하는 위엄을 과시했다.

이민호는 올해 중동에서 가장 선호하는 드라마 3위에 오른 '꽃보다 남자'를 통해 아시아 전역에서 인지도를 확보했고, 2022년 애플 TV 플러스 드라마 '파친코'에 출연하며 미주와 유럽 에서도 인기를 확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영화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로,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등이 출연했다. 16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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