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카슈랑스 ‘25%룰’, 20년 만에 33~75%로 완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은행에서 특정 보험사의 상품을 25% 넘게 팔 수 없도록 한 방카슈랑스 판매 규제가 20년 만에 완화된다.
우선 KB국민은행 등 43개 금융회사에서 혁신금융서비스로 신청한 금융기관보험대리점에서 보험상품 모집 시 적용되는 판매비중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에서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금융소비자에게 적합한 여러 금융회사의 펀드 상품을 비교·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펀드상품 비교·추천 서비스 곧 출시
![융기관보험대리점에서 보험상품 모집시 적용되는 판매비중 규제가 개선된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123rf]](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6/ned/20250416182249975huvk.jpg)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은행에서 특정 보험사의 상품을 25% 넘게 팔 수 없도록 한 방카슈랑스 판매 규제가 20년 만에 완화된다. 펀드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도 곧 출시된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정례회의를 열고 금융기관보험대리점(방카슈랑스)의 판매비중 규제개선 등 96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KB국민은행 등 43개 금융회사에서 혁신금융서비스로 신청한 금융기관보험대리점에서 보험상품 모집 시 적용되는 판매비중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2005년 이후 약 20년간 이어져 온 ‘25%룰’ 때문에 금융기관보험대리점은 규제 준수를 위해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이 있어도 인위적으로 판매를 억제하거나 다른 상품을 권유해야 했다.
금융위는 이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하고 참여 보험회사 수 등을 감안해 규제 비율을 33~75% 수준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판매비중 규제를 개선해 소비자에게 최적의 보험상품을 권유하고 소비자 선택권을 강화하려고 한다”면서 “정책성 보험인 풍수해보험 모집실적을 판매비중 산정 시 제외하도록 해 정책성 보험 활성화도 유도하겠다”고 설명했다.
네이버파이낸셜 등 5곳이 신청한 펀드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도 신규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에서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금융소비자에게 적합한 여러 금융회사의 펀드 상품을 비교·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는 또한 ▷신한저축은행 신용대출을 신한은행 신용대출로 대환하는 신한 상생 대환대출 서비스(신한은행·신한저축은행)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국어 지원 제휴계좌개설 중개 서비스(이나인페이, 신한은행) ▷쇼핑몰·은행의 제휴계좌서비스(국민은행, SSG닷컴) 등 금융소비자의 편익을 높이는 서비스도 신규 지정했다.
이 외에도 NH투자증권 등 22개 금융회사의 ‘클라우드를 활용한 생성형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서비스(SaaS)의 내부망 이용’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해 고객과 내부 임직원이 생성형 AI와 SaaS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금융위는 아울러 삼성증권의 ‘생성형 AI를 활용한 맞춤형 콘텐츠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고객 의사결정의 적시성 제고 등을 위해 데이터 활용 범위를 확대하는 변경을 승인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필라테스 여신 양정원 ‘가맹사업 사기’ 민사도 이겼다 [세상&]
- “박나래 자체가 위험. 그렇게 방송하면 안돼” 경고한 프로파일러
- 샤이니 태민, 노제와 ‘백허그’ 데이트 사진 확산…소속사 “확인 중”
- “온몸으로 막아” 나영석PD, 비행기서 만취 승객 저지…뒤늦게 알려진 미담
- 엑소 백현, 악플러에 칼 빼들었다…“성희롱·모욕 등 혐의로 수사 요청”
- “‘벌거벗은 의자’도 아니고”…계속 노출하더니 ‘결국’
- “팬들 돈 3700만원 가로채”…티아라 前멤버 아름, 1심 징역형 집행유예
- 쯔양은 30분 만에 조사를 거부하고 떠났다 “공정한 수사 맞는지 의심” [세상&]
- “데오드란트 발라” 英 테니스 선수 비매너 발언 결국 사과
- “잠금 해제가 안 돼요” 업데이트 후 먹통에 난리…삼성, 결국 배포 일시 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