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헌재, '한덕수 헌법재판관 지명' 효력정지…가처분 인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의 효력을 정지했다.
헌재는 16일 법무법인 도담 김정환 변호사가 낸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며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한 대행이 지난 8일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재판관 후보자로 지명한 행위의 효력은 일시 정지된다.
헌재는 한 대행이 지명에 잇따르는 인사청문요청안 제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송부 요청 및 헌법재판소 재판관 임명 등 일체의 임명 절차를 진행하지 못하도록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의 효력을 정지했다.
헌재는 16일 법무법인 도담 김정환 변호사가 낸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며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한 대행이 지난 8일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재판관 후보자로 지명한 행위의 효력은 일시 정지된다. 정지 기한은 김 변호사가 낸 '재판관 임명권 행사 위헌확인' 헌법소원의 선고 시까지다.
헌재는 한 대행이 지명에 잇따르는 인사청문요청안 제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송부 요청 및 헌법재판소 재판관 임명 등 일체의 임명 절차를 진행하지 못하도록 했다.
water@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비정상회담' 출연 방송인 럭키, 한국인 연인과 내달 결혼 | 연합뉴스
- 양말에 지폐 숨기고 시치미 '뚝'…은행 돈 4억 훔쳐 도박한 직원 | 연합뉴스
- 아파트 11층서 40대 작업자 추락…나무에 걸려 목숨 건져 | 연합뉴스
- 모르는 이웃 스토킹하고 현관문에 '체액 테러'한 40대 처벌 | 연합뉴스
- '범죄도시4' 이지훈, 가정폭력 신고 당해…"말다툼으로 인한 일"(종합) | 연합뉴스
- "어린이날 때 과자 못산 게 미안해서"…폐지 모아 또다시 기부 | 연합뉴스
- '새 박사' 윤무부 경희대 명예교수 별세 | 연합뉴스
- [샷!] "물 많이 마시면 죽을수도?" | 연합뉴스
- "결혼 중개 위해 1대1 대화방서 여성 신체정보 제공은 위법" | 연합뉴스
- 넷플릭스 '나는 생존자다' 방송 가능…법원, JMS 가처분 기각(종합2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