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이동식 주택 공사 현장서 60대 컨테이너에 깔려 숨져

류호준 2025. 4. 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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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1시 51분께 강원 강릉시 죽헌동 한 이동식 주택 공사 현장에서 60대 A씨가 컨테이너에 깔렸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에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사고 현장에는 A씨 외에도 다른 작업자들도 함께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크레인을 이용해 주택용 컨테이너를 옮기던 중 컨테이너가 균형을 잃고 전도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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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이동식 주택 공사 사고 현장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16일 오후 1시 51분께 강원 강릉시 죽헌동 한 이동식 주택 공사 현장에서 60대 A씨가 컨테이너에 깔렸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에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사고 현장에는 A씨 외에도 다른 작업자들도 함께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크레인을 이용해 주택용 컨테이너를 옮기던 중 컨테이너가 균형을 잃고 전도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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