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家 이사 이상순♥이효리 아직 못 가본 이곳 어디 “풍경 보면 좋겠다” (완벽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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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이 서울로 이사 온 뒤 아직 한강에 가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상순은 "서울에 왔지만 한강에 잘 못 갔다"며 "한강 다리를 차 타고 지나가긴 했지만 한강 둔치에는 가본 지가 참 오래된 거 같다. 시간이 나면 가야 되는데 낮에는 여러분들 만나러 와야 되니까 잘 못 가겠고 날씨가 따듯해지면 러닝을 좀 해볼까 했는데 추웠다 따뜻했다 해서 정말 힘들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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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이상순이 서울로 이사 온 뒤 아직 한강에 가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4월 15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한강 해치카를 소개했다.
이상순은 "요즘 한강 따라 산책하다 보면 핑크빛 아담한 버스가 지나가는 걸 볼 수 있다. 이게 한강 해치카라고 한다. 한강 바로 옆 자전거길을 따라 천천히 달리는 무료 미니버스인데 창밖으로 한강 풍경을 보면서 바람 쐬기에 좋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상순은 한강 해치카를 처음 들어봤다며 "느릿느릿 달리는 버스 안에서 오늘 같은 날, 바람은 좀 부는데 날씨가 따뜻하고 햇살이 좋은 날에 앉아서 음악 듣고 바깥 풍경 바라보고 그러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순은 "서울에 왔지만 한강에 잘 못 갔다"며 "한강 다리를 차 타고 지나가긴 했지만 한강 둔치에는 가본 지가 참 오래된 거 같다. 시간이 나면 가야 되는데 낮에는 여러분들 만나러 와야 되니까 잘 못 가겠고 날씨가 따듯해지면 러닝을 좀 해볼까 했는데 추웠다 따뜻했다 해서 정말 힘들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결혼식을 올렸다. 부부는 11년간의 제주도 생활을 정리한 후 최근 서울로 이사했다. 이상순, 이효리 부부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 단독주택을 60억 500만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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