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래퍼, 공연 당일 돌연 사망 '향년 35세'..마지막 남긴 글도 음악 [★재팬]

최혜진 기자 2025. 4. 1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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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힙합 그룹 플래시백스 멤버이자 래퍼 겸 트랙메이커였던 제이제이제이(JJJ)가 돌연 세상을 떠났다.

당초 제이제이제이는 사망 당일 일본 도쿄에서 라이브쇼 '초이스 55'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컨디션을 이유로 취소한 바 있다.

한편 제이제이제이는 2013년 래퍼 겸 트랙 메이커 키드 프레시노, 고(故) 래퍼 펩과 함께 플레시백스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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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사진=제이제이제이 프로필
일본 힙합 그룹 플래시백스 멤버이자 래퍼 겸 트랙메이커였던 제이제이제이(JJJ)가 돌연 세상을 떠났다.

지난 14일 소속사 스페이스 샤워 뮤직 스태프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제이제이제이가 지난 13일에 도쿄의 한 병원에서 영면했다"고 밝혔다. 향년 35세.

소속사에 따르면 제이제이제이의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친지, 가족 등만 모여 간소하게 치러진다.

당초 제이제이제이는 사망 당일 일본 도쿄에서 라이브쇼 '초이스 55'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컨디션을 이유로 취소한 바 있다.

게다가 사망 전인 지난 8일, 오는 6월과 7월에 개최되는 라이브 투어 관련 내용을 남기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런 가운데 갑작스럽게 그의 비보가 전해지며 많은 팬들이 충격을 받았다.

한편 제이제이제이는 2013년 래퍼 겸 트랙 메이커 키드 프레시노, 고(故) 래퍼 펩과 함께 플레시백스로 활동했다. 이후 2014년 솔로 앨범을 발매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국내 래퍼 어글리 덕, 레디와 함께한 싱글 '아시아'(ASIA')를 발매하기도 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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