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LG 외인, '6이닝 노히트' 하루 만에 1군서 사라졌다 "복귀까지 6주... 근육 2.5㎝ 찢어졌다"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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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15일) 6이닝 무실점으로 팀 노히트에 일조했던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30)가 하루 만에 1군 엔트리에서 사라졌다.
염경엽 감독은 "안쪽에 2.5㎝가 찢어졌다고 한다. 어째 부상 없이 잘 간다고 했더니"라고 아쉬워하면서 "전력 분석팀과 김광삼 투수코치가 포인트를 잡아서 잘 만들어왔는데 아쉽게 됐다. 어제(15일)도 날리는 공이 확 없어지지 않았다. 우리가 날렸던 이유를 정확하게 파악해서 나가기 전까지 계속 훈련했고, 본인도 원인을 알아서 좋게 갈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는데 다쳤다. 그래서 아쉽다는 것"이라고 탄식을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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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염경엽 감독은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삼성 라이온즈와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앞두고 "에르난데스의 엔트리 말소와 김유영의 1군 등록 사실을 밝혔다.
다소 충격적이다. 에르난데스는 전날 삼성전에서 6회 2사까지 퍼펙트 피칭을 펼치며 6이닝 1볼넷 9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뒤이어 김진성이 7회 세 타자 연속 삼진, 박명근과 장현식이 각각 1이닝을 피안타 없이 무실점으로 책임지면서 KBO 역대 4번째 팀 노히트가 탄생했다.
에르난데스는 79개의 공밖에 던지지 않았음에도 노히트 승리에 도전하지 않고 내려갔었는데, 이는 4회 무렵부터 느낀 허벅지 통증 때문으로 알려졌다. 경기 중에는 크게 불편함이 없었지만 승리 후 정밀 검진을 받아본 결과, 오른쪽 대퇴부 대내전근 손상 진단이 나왔다. 재활하고 복귀까지 약 6주가 소요될 전망이다.
염경엽 감독은 "안쪽에 2.5㎝가 찢어졌다고 한다. 어째 부상 없이 잘 간다고 했더니"라고 아쉬워하면서 "전력 분석팀과 김광삼 투수코치가 포인트를 잡아서 잘 만들어왔는데 아쉽게 됐다. 어제(15일)도 날리는 공이 확 없어지지 않았다. 우리가 날렸던 이유를 정확하게 파악해서 나가기 전까지 계속 훈련했고, 본인도 원인을 알아서 좋게 갈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는데 다쳤다. 그래서 아쉽다는 것"이라고 탄식을 내뱉었다.

올해 퓨처스팀에서는 4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무패 평균자책점 5.23, 20⅔이닝 17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염경엽 감독은 "김주온이 현재 퓨처스팀에서 가장 좋다는 추천이 들어왔다. 그 외에는 당분간 어린 선수들이 기회를 받을 것이다.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라든가 구단에서 다른 방법을 준비하면 그때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 부분은 내가 관여할 일이 아니다. 사실 단기 대체 선수 영입은 한 달만 뛰고 떠날 수도 있어서 선택의 폭이 좁다. 선수도 자기 일을 포기하고 와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려운 문제다. 하지만 구단이 스프링캠프부터 그런 부분은 잘 준비해 놔서 잘하리라 생각한다"고 미소 지었다.
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김현수(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오지환(유격수)-문성주(지명타자)-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신민재(2루수)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임찬규.
종기로 고생한 문성주는 이번 주까진 지명타자로 계속 나선다. 몸 상태가 완벽하진 않지만, 11경기 타율 0.393(28타수 11안타), OPS(출루율+장타율) 0.829로 절정의 타격감을 자랑 중이다. 염경엽 감독은 "(문)성주는 다음 주에나 수비로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짧게 답했다.
잠실=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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