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노히터 이끈 에르난데스, 허벅지 부상으로 말소..염경엽 감독 “복귀까지 6주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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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난데스가 부상으로 말소됐다.
전날 선발로 팀 노히터에 앞장서며 승리를 거둔 에르난데스는 1군에서 말소됐다.
마사지 등 처치를 받은 뒤 상태가 조금 나아졌다고 언급했던 에르난데스지만 결국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염경엽 감독은 "허벅지 안쪽 근육이 2.5cm 정도 찢어졌다고 한다. 복귀까지 6주 정도가 걸릴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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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에르난데스가 부상으로 말소됐다.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는 4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즌 팀간 2차전 경기를 갖는다.
전날 '팀 노히터' 승리를 거둔 LG는 임찬규를 선발로 내세운다. 염경엽 감독은 홍창기(RF)-김현수(LF)-오스틴(1B)-문보경(3B)-오지환(SS)-문성주(DH)-박동원(C)-박해민(CF)-신민재(2B)의 선발 라인업을 가동한다.
전날 선발로 팀 노히터에 앞장서며 승리를 거둔 에르난데스는 1군에서 말소됐다. 전날 경기 도중 당한 허벅지 부상 때문이다. 에르난데스는 우측 허벅지에 뭉침 증상을 느껴 전날 6회까지만 투구한 뒤 교체됐다. 마사지 등 처치를 받은 뒤 상태가 조금 나아졌다고 언급했던 에르난데스지만 결국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염경엽 감독은 "허벅지 안쪽 근육이 2.5cm 정도 찢어졌다고 한다. 복귀까지 6주 정도가 걸릴 것 같다"고 밝혔다. 에르난데스 없이 한 달 이상을 버텨야 하는 상황이 됐다. 에르난데스는 오른쪽 대퇴부 대내전근 손상 진단을 받았다.
에르난데스는 지난 두 번의 등판에서 부진했지만 전날 완벽투로 반등했다. 염 감독은 "포인트를 잡아주면서 공이 날리던 것이 없어졌다. 본인도 원인을 알고 고쳤기에 계속 잘 던질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는데 다쳐서 아쉽다"고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에르난데스가 빠진 자리는 여러 젊은 선수들이 기회를 얻어 채울 전망이다. 염 감독은 "일단 일요일에는 2군에서 김주온이 합류해 선발등판할 것이다. 그 뒤는 상황을 보며 고민할 것이다"며 "김주온이 2군에서 가장 좋다고 추천을 했다"고 밝혔다. 김주온은 올해 퓨처스리그 4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5.23을 기록 중이다.
최소 6주의 공백이 생긴 만큼 대체 외국인 선수도 고민해야 하는 LG다. 염 감독은 "(대체선수 영입은)내가 할 일은 아니다. 구단이 캠프 때 호주에서 테스트를 해놓은 선수도 있고 여러가지를 알아볼 것이다"고 말했다. 일단 가진 선수들로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감독의 역할이다.
염 감독은 전날 8회를 완벽히 책임진 박명근에 대해 "명근이는 작년 데이터를 보지 않고 투입한다. 데이터는 구위에 따라 달라지는 것인데 작년과 올해는 공이 완전히 달라졌다. 좌우타자도 가리지 않는다. 올해 성적이 내년의 데이터가 될 것이다"고 극찬했다.
8회 쐐기타를 터뜨린 문성주에 대해서도 "성주는 스윙을 점이 아닌 면으로 한다. 그래서 본인이 친 타구를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게 좋은 것이다. 어디로 쳐야지 하고 치는 타자는 없다. 면을 만들어 스윙하고 뒤에서 맞으면 왼쪽, 중앙에서 맞으면 정면, 앞에서 맞으면 오른쪽으로 타구가 가는 것이다. 그래야 3할을 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사진=염경엽/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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