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3240억원' 호날두, 알나스르와 2년 더… 42세까지 뛴다

최진원 기자 2025. 4. 16. 1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알 나스르와 2년 재계약을 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호날두는 지난 13일 사우디 리야드 알아왈 파크에서 열린 SLP 27라운드 알리야드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두 골을 터트리며 맹활약했다.

현지 매체 등의 보도에 따르면 올시즌 호날두의 연봉은 2억유로(약 3240억원)가 넘는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에서 활약한 호날두는 프로 통산 934골을 기록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타이누 호날두가 소속팀 알 나스르와 2년 재계약에 협의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사진은 2024-25시즌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에서 활약 중인 크리스타이누 호날두의 모습. /사진=로이터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알 나스르와 2년 재계약을 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6일(한국시각) "올여름까지 계약된 호날두가 소속팀 알 나스르와 2년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1985년생인 호날두는 이미 불혹이다. 선수 생활의 황혼기지만 호날두는 건재하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SPL)에서 활약 중인 호날두는 올시즌 공식전 35경기에 출전해 32골을 터트렸다. 호날두는 지난 13일 사우디 리야드 알아왈 파크에서 열린 SLP 27라운드 알리야드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두 골을 터트리며 맹활약했다.

현지 매체 등의 보도에 따르면 올시즌 호날두의 연봉은 2억유로(약 3240억원)가 넘는다. 사우디 매체 알 하바르는 지난 1일 ""호날두가 알 나스르와 재계약에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며 "(호날두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받는 축구선수 타이틀을 유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호날두는 남은 선수 생활 동안 프로 통산 1000골에 도전한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에서 활약한 호날두는 프로 통산 934골을 기록 중이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