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부활절 연휴 맞아 단체 관광객 300여명 강원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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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방문을 환영합니다."
필리핀 최대 명절인 부활절 연휴를 맞아 16일 필리핀 단체 관광객 300여명이 양양국제공항 무사증(비자 면제) 입국 제도를 통해 강원도를 찾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은 관광객 입국 시마다 기념품을 전달하고, 환영식을 개최하고 있다.
손창환 도 글로벌본부장은 "부활절을 맞아 강원도에 오신 필리핀 관광객분들을 환영한다"며 "지난해처럼 정기적으로 전세기 운항을 추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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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도 방문을 환영합니다."
필리핀 최대 명절인 부활절 연휴를 맞아 16일 필리핀 단체 관광객 300여명이 양양국제공항 무사증(비자 면제) 입국 제도를 통해 강원도를 찾는다.
이들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3차례로 나눠, 전세기를 타고 입국해 2박 3일 일정으로 정선 하이원, 춘천 남이섬, 강릉의 BTS 버스정류장 등 관광 명소를 둘러보고 있다.
특히 한류 콘텐츠와 자연경관을 결합한 체험형 관광상품을 통해 필리핀 관광객들에게 강원도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은 관광객 입국 시마다 기념품을 전달하고, 환영식을 개최하고 있다.
양양공항은 플라이강원이 2023년 5월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하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플라이강원은 양양공항을 모기지로 삼았다.
이에 도와 관광재단은 공항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를 적극 추진 중이다.
손창환 도 글로벌본부장은 "부활절을 맞아 강원도에 오신 필리핀 관광객분들을 환영한다"며 "지난해처럼 정기적으로 전세기 운항을 추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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