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진 해크먼 부부, 충격 자택 내부 공개…..."피 묻은 베게까지"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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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수상 배우 진 해크먼과 아내 벳시 아라카와의 사망 이후, 미국 산타페 경찰이 이들의 자택 내부를 공개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진 해크먼이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었고, 아내의 사망을 인지하지 못한 채 방치된 상태에서 함께 생을 마감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다만 경찰이 '진 해크먼보다 벳시 아라카와가 먼저 사망했다'고 발표한 만큼, 법률 전문가들은 유언장과 별개로 자녀들이 재산을 상속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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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아카데미 수상 배우 진 해크먼과 아내 벳시 아라카와의 사망 이후, 미국 산타페 경찰이 이들의 자택 내부를 공개해 충격을 자아냈다.
15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는 경찰이 해크먼 부부 자택 내부를 조사하며 촬영한 장면을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부엌, 침실, 작은 방 등을 돌아다니는 경찰의 모습이 담겼으며, 집 안 곳곳에는 반려견 상자, 약병, 책, 옷가지, 세면 도구 등이 어지럽게 널려 있었다.
특히 위생 상태는 매우 열악한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화장실은 청소되지 않은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었고, 침실에서는 피가 묻은 베개가 발견됐다. 또한 집 곳곳에는 죽은 설치류와 둥지까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집안 상태에 대해 진 해크먼의 딸 엘리자베스와 레슬리는 "아버지와 새어머니는 집안에 가정부나 청소부가 출입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면서, 이로 인해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진 해크먼과 벳시 아라카와는 지난 2월 26일 뉴멕시코주 산타페의 자택에서 나란히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벳시 아키라와는 욕실 바닥에서, 진 해크먼은 약 6미터 떨어진 머드룸에서 각각 발견됐다. 진 해크먼의 심장박동기는 아내의 사망 시점으로 추정되는 날로부터 약 6일 후인 2월 17일에 멈춰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진 해크먼이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었고, 아내의 사망을 인지하지 못한 채 방치된 상태에서 함께 생을 마감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진 해크먼의 사망 소식 이후 1160억 유산 행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진 해크먼 유언장에는 아내 벳시 아라카와만을 유일한 수혜자로 지정했다. 다만 경찰이 '진 해크먼보다 벳시 아라카와가 먼저 사망했다'고 발표한 만큼, 법률 전문가들은 유언장과 별개로 자녀들이 재산을 상속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영화 '로얄 테넌바움'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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