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700억’ 인생역전 와플왕…“지하실까지 갔다 온 인생”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5. 4. 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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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산 30만원으로 시작해 연 매출 700억원 기업을 이끈 CEO가 등장한다.

손 대표는 이날 작은 붕어빵 노점상에서 시작해 현재는 전국 350여 개의 와플 가맹점을 운영하기까지 삼켜야 했던 눈물과 반전의 역경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아이의 돌반지까지 내다 팔며 버텨봤다"는 손 대표는 "전 재산을 털어 산 리어카를 끌고 신촌 길거리로 나서 붕어빵 장사를 시작했다. 그 리어카가 이젠 프랜차이즈가 된 것"이라고 되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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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 EBS·E채널
전 재산 30만원으로 시작해 연 매출 700억원 기업을 이끈 CEO가 등장한다. 바로 손정희 대표다.

16일 밤 방송되는 EBS·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MZ들에게 가장 핫한 디저트 브랜드이자 ‘대한민국 1등 와플 프랜차이즈’의 대표 손정희가 ‘2호 백만장자’로 출연한다.

손 대표는 이날 작은 붕어빵 노점상에서 시작해 현재는 전국 350여 개의 와플 가맹점을 운영하기까지 삼켜야 했던 눈물과 반전의 역경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사기당해 보셨냐”는 서장훈의 질문에 손 대표는 “나는 지하실까지 갔다 온 인생이다. 사업에 실패해 바닥까지 곤두박질쳤다”고 답한다.

아동복 장사를 하며 두 딸을 키우는 평범한 엄마였던 손 대표는 갑작스런 사업 실패로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당시 그의 나이 38세. 전 재산 30만원을 털어 산 리어카를 끌고 신촌 길거리로 나선 그를 인생의 위기에서 일으킨 원동력과 성공 비결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아이의 돌반지까지 내다 팔며 버텨봤다”는 손 대표는 “전 재산을 털어 산 리어카를 끌고 신촌 길거리로 나서 붕어빵 장사를 시작했다. 그 리어카가 이젠 프랜차이즈가 된 것”이라고 되짚는다.

서장훈은 손 대표에게 ‘백지수표’를 건네 자신이 지불해야 하는 인생 수업료를 적도록 한다. 그러고는 그가 적어낸 백지수표 금액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한다. 손 대표는 “내가 적은 인생 수업료에는 숨은 비밀이 있다”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인다.

손 대표의 성공기와 인생 수업료의 비밀은 이날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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