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한 생수 수십병 따서 양쯔강에 '콸콸콸'…이게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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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양쯔강에서 시민들이 멀쩡한 생수를 들이붓는 장면이 포착돼 당국이 감독 강화에 나섰다.
16일 중국 신경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웨이보 등 SNS을 통해 지난 13일 충칭시 바난구의 한 다리 난간에서 사람들이 생수를 강물에 붓는 모습이 확산됐다.
이 곳에 모인 사람들은 차량을 세워두고 멀쩡한 생수를 수십병씩 쌓아둔 채 뚜껑을 따는 대로 강물에 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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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자원 낭비 및 미신 오도…허용 안돼"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 양쯔강에서 시민들이 멀쩡한 생수를 들이붓는 장면이 포착돼 당국이 감독 강화에 나섰다.
16일 중국 신경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웨이보 등 SNS을 통해 지난 13일 충칭시 바난구의 한 다리 난간에서 사람들이 생수를 강물에 붓는 모습이 확산됐다.
이 곳에 모인 사람들은 차량을 세워두고 멀쩡한 생수를 수십병씩 쌓아둔 채 뚜껑을 따는 대로 강물에 부었다. 이들 주변에는 빈 생수병이 널브러져 있다.
이는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던 '미신' 때문이라는 것이 현지 언론의 설명이다.
이 지역에선 양쯔강에 물고기를 방생하면서 복을 기원하던 풍습이 있는데, 최근 해당 지역에서 어업이 금지돼 물고기 방생이 힘들어지자 대신 생수를 강에 쏟아붓는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관할 사무소는 "해당 행위는 허용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이를 주도한 사람을 추적하고 있다"며 "이는 자원 낭비로 이어질 수 있고 대중을 오도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 사회에 감독 강화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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