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켐, 인켐스와 전략적 MOU 체결.. 우주용 배터리 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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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용 이차전지 및 우주용 배터리 팩 기업 일켐이 이차전지 전해질 전문기업 인켐스와 손잡았다.
양사는 최근 '고온용 이온성액체 양산 및 인공위성용 배터리 전해질 공동 개발'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고온 환경에 최적화된 차세대 배터리 소재 및 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양사는 고온 환경에 최적화된 이온성 액체를 양산하고 일켐의 배터리 설계 기술에 맞춘 전해질 공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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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용 이차전지 및 우주용 배터리 팩 기업 일켐이 이차전지 전해질 전문기업 인켐스와 손잡았다.
양사는 최근 '고온용 이온성액체 양산 및 인공위성용 배터리 전해질 공동 개발'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고온 환경에 최적화된 차세대 배터리 소재 및 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일켐은 이온성액체 전해질을 기반으로 고온에서도 충방전이 가능한 리튬 메탈 이차전지를 개발한 업체다. 100도에서 200회 이상 충방전 해도 초기 용량의 80% 이상을 유지하는 소형 파우치 타입 배터리를 상용화 수준으로 개발했다. 2025년 하반기부터는 고용량 Ah급 배터리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일켐 관계자는 "현재 150도 환경에서도 화재·폭발 없이 작동하는 배터리의 온도 성능 테스트를 마친 상태"라며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로는 대응이 어려운 고온·특수 환경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이 될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2031년 약 160억달러로 성장이 예상되는 고온용 배터리 시장 중 80~150℃ 영역을 첫 타깃으로 삼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우주 산업이 미래 전략 산업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일켐은 인공위성용 배터리 팩 설계·제조 기술까지 확보하며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켐 관계자는 "급격한 온도 변화, 고진동, 고진공, 방사선 등 우주의 특수 환경을 고려한 소재부터 설계까지 전문 기술력을 쌓아왔다"며 "배터리 셀과 팩 설계를 아우르는 위성 전용 배터리 제조 매뉴얼과 테스트 프로토콜도 구축했다"고 말했다.
일켐에 따르면 이번 MOU 협력사인 인켐스는 이차전지 관련 차세대 전해질 기술과 양산 설비를 갖춘 업체다. 연간 생산량 120톤 규모의 양산 장비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대기안정형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을 생산 중이다. 연 5000톤 이상의 액체 전해질을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도 보유했다.
양사는 고온 환경에 최적화된 이온성 액체를 양산하고 일켐의 배터리 설계 기술에 맞춘 전해질 공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온 산업용 배터리(80~150℃), 고온 전용 이온성액체 전해질, 국방·우주 특수 배터리 등 고부가 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안정적 양산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했다.
일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국내 고온·우주용 배터리 시장의 사업화를 앞당기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고객 맞춤형 배터리 및 특수 산업 시장을 겨냥한 R&D(연구·개발)와 글로벌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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