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스위스, 가뭄에 호수 바닥 드러나
최현미 2025. 4. 16. 15:49
온난화가 가속화되면서 극단적인 기상 현상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스위스에선 강수량 부족으로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스위스 북부, 만넨바흐에 위치한 호수에선 충분한 비가 내리지 않아 호수 바닥이 그대로 드러나 있고, 그 위에 보트가 정박해 있는 모습입니다.
그나마 내일은 이 지역에 비 예보가 나와 있어 어느 정도 건조함은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하늘에 구름이 많이 지나겠습니다.
전국의 공기는 깨끗하겠고요.
서울의 낮 기온은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활동량이 많다면 다소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에선 비가 내리고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뉴델리에선 거센 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40도 안팎의 폭염은 계속되겠습니다.
로마는 일 년 중 4월이 비가 많이 오는 시기에 들어갑니다.
오늘에 이어 내일도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토론토는 아침 기온이 영하 1도로 출발해 쌀쌀하겠습니다.
미국 서부 지역은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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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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