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랩스 “심방세동 감지 정확도 애플워치 능가”

조문술 2025. 4. 1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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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랩스(대표 이병환)는 자사 반지형 웨어러블 의료기기가 심방세동 감지 정확도에서 애플워치보다 높았다고 16일 밝혔다.

스카이랩스 이병환 대표는 "이번 연구는 카트원의 심방세동 감지 성능이 국제적으로 입증된 사례"라며 "고혈압 관리에 초점을 맞춘 '카트비피(CART BP)'와 심혈관질환 전반으로 임상적 적용 범위를 확장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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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기기 ‘카트원‘ 비교임상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스카이랩스(대표 이병환)는 자사 반지형 웨어러블 의료기기가 심방세동 감지 정확도에서 애플워치보다 높았다고 16일 밝혔다.

자사 ‘카트원(CART-Ⅰ·사진)’과 애플워치와 비교임상 연구를 했으며, 해당 결과가 최근 국제학술지 ‘Heart Rhythm O2’에 게재됐다. 연구는 영국 옥스퍼드, 사우댐튼, 버밍엄 소재 병원 3곳에서 약 5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카트원과 애플워치를 동일 조건에서 비교 분석했다.

두 기기의 단일 유도심전도(Single-lead ECG)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 심방세동 감지 알고리즘의 민감도와 특이도, 의료진의 판독 정확도를 분석했다. 심방세동 감지 민감도에서 카트원 84.6%, 애플워치 69.1%였다.

그러나 연구진은 이런 웨어러블 기기들만 이용해 심방조동, 심방빈맥 등 특정 부정맥을 진단하기에는 미흡하다고 설명했다. 의료진의 판독이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자동 알고리즘이 의료진의 보조도구로서 유의미할 수 있으나 단독 진단수단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뜻이다.

스카이랩스 이병환 대표는 “이번 연구는 카트원의 심방세동 감지 성능이 국제적으로 입증된 사례”라며 “고혈압 관리에 초점을 맞춘 ‘카트비피(CART BP)’와 심혈관질환 전반으로 임상적 적용 범위를 확장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했다.

스카이랩스는 지난해 반지형혈압계 ‘카트비피 프로(CART BP pro)’를 대웅제약을 통해 국내에 출시했다. 현재 국민건강보험까지 적용돼 일상 속 혈압진단 등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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