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농촌진흥청, 아프리카 교류·협력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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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 우분투추진단과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은 16일 아프리카 교류·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서울시 종로구 연합뉴스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고웅석 연합뉴스 우분투추진단장과 김황용 농진청 기술협력국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우분투추진단은 아프리카 K-라이스벨트 사업 등 농진청 기술협력국의 주요 활동을 텍스트 기사, 사진, 영상, 그래픽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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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 우분투추진단과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은 16일 아프리카 교류·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서울시 종로구 연합뉴스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고웅석 연합뉴스 우분투추진단장과 김황용 농진청 기술협력국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연합뉴스와 농진청은 아프리카 사업 활성화와 소통 강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우분투추진단은 아프리카 K-라이스벨트 사업 등 농진청 기술협력국의 주요 활동을 텍스트 기사, 사진, 영상, 그래픽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K-라이스벨트는 아프리카 세네갈, 가나 등 7개국에 다수확 벼 종자 생산·보급 및 재배 기술, 기계화 등을 지원하는 개발 원조 사업이다.
고웅석 단장은 "K-팝, K-뷰티, K-드라마 등 현재 아프리카에 부는 한류 열풍의 원조 격인 'K-농업 기술의 산실' 농진청 기술협력국과 업무 제휴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폭넓은 협력을 기대했다.
김황용 국장은 "연합뉴스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아프리카 분들이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면서 "아울러 국내외 우분투 정신('네가 있어 내가 있다'는 아프리카 공동체 정신)의 확산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연합뉴스는 작년 11월 국내 언론사 최초로 아프리카 전담 취재와 사업 융합조직인 우분투추진단을 출범했다.
농진청은 2009년부터 아프리카 케냐 등 개발도상국에 농업기술전문가를 파견해 맞춤형 사업을 하는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을 시작했다. 현재 아프리카 37개국과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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