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여행지 추천과 문화 체험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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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메리카 서북부에 위치한 에콰도르는 태평양과 안데스 산맥, 아마존 열대우림, 갈라파고스 제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형과 생태계를 품은 나라로, 자연과 문화 관광이 모두 가능한 여행지이다.
수도 키토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구시가지가 보존돼 있어 식민지 시대 건축과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에콰도르의 대표적인 자연 관광지인 갈라파고스 제도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고유종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 보존의 중심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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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지환기자] 남아메리카 서북부에 위치한 에콰도르는 태평양과 안데스 산맥, 아마존 열대우림, 갈라파고스 제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형과 생태계를 품은 나라로, 자연과 문화 관광이 모두 가능한 여행지이다. 수도 키토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구시가지가 보존돼 있어 식민지 시대 건축과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고도 2,800미터에 위치한 이 도시는 중세풍 거리와 광장, 수백 년 된 교회들이 어우러져 있어 역사 탐방에 적합하다.
에콰도르를 찾는 많은 여행자들은 '세계의 중심'이라 불리는 적도 기념비를 방문한다. 키토 외곽에 위치한 이곳에서는 북반구와 남반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이 가능하다. 또한 해발 6,310미터에 이르는 코토팍시 화산 국립공원은 트레킹과 생태관광 명소로 유명하며, 자연 애호가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에콰도르의 대표적인 자연 관광지인 갈라파고스 제도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고유종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 보존의 중심지이다. 이 지역에서는 바다사자, 이구아나, 거북 등 다양한 동식물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으며, 크루즈 투어나 스노클링 활동도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에콰도르의 미식 문화도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해산물 세비체, 구운 돼지고기 요리인 '혼가소르', 바나나를 활용한 전통 음식 등이 대표적이며, 지역 재래시장에서는 신선한 열대과일과 길거리 음식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다채로운 자연환경과 독특한 문화유산이 공존하는 에콰도르는 생태관광과 문화탐방이 모두 가능한 종합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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