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뉴진스 다니엘, 어도어와 갈등 중에도...'본업 모먼트' 발산

이윤비 기자 2025. 4. 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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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가 전속계약을 두고 어도어와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어도어는 뉴진스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어도어에 따르면 일본 라이프 매거진 'SPUR(슈푸르)'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다니엘과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가 함께 한 6월호 표지를 공개했다.

'SPUR'는 "촬영 중 다니엘의 모든 행동이 매력적이었다"라며 "주위를 밝게 해주는 다니엘의 파워를 실감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뉴진스와 어도어는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도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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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매거진 'S'PUR' 화보 표지 장식

(MHN 이윤비 기자) 그룹 뉴진스가 전속계약을 두고 어도어와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어도어는 뉴진스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어도어에 따르면 일본 라이프 매거진 'SPUR(슈푸르)'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다니엘과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가 함께 한 6월호 표지를 공개했다. 

셀린느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다니엘은 '여름 햇살'을 테마로 한 이번 화보에서 2025년 서머 컬렉션 의상을 멋스럽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다니엘은 크로셰 상의, 스트라이프 플레어 팬츠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통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착장에 맞춘 섬세한 표정과 포즈에서 그의 표현력이 엿보인다. 

'SPUR'는 "촬영 중 다니엘의 모든 행동이 매력적이었다"라며 "주위를 밝게 해주는 다니엘의 파워를 실감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다니엘의 화보와 인터뷰가 담긴 'SPUR' 6월호는 오는 23일 발행된다.

한편, 지난 3월 2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어도어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에 인용 결정을 내렸다. 이에 뉴진스 측에서 이의 신청을 제기했다.

가처분 인용으로 뉴진스의 독자 활동은 불가해졌고, NJZ를 내걸고 사용하던 SNS 계정은 멤버들의 이름 이니셜을 딴 'mhdhh'로 바꿨다. 기존 게시물도 모두 지우며 '활동 중단'에 돌입했다.

뉴진스와 어도어는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도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일 첫 변론기일에서 어도어 측은 합의의사를 밝혔으나 뉴진스 측은 여전히 어도어로 돌아갈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두번째 변론기일은 오는 6월 4일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MHN DB, SP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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