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동영상 생성 AI '비오2' 출시…“8초짜리 영상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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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동영상 생성 AI 모델인 '비오(Veo)'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비오2'를 출시한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해 5월 처음 공개된 '비오'는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소라(Sora)'와 같은 동영상 생성 AI 모델로, 이용자가 원하는 장면을 입력하면 영상을 생성해준다.
구글은 지난해 5월 처음 비오를 공개하고 같은 해 12월 비오2를 선보였지만, 이 동영상 AI를 제미나이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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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동영상 생성 AI 모델인 '비오(Veo)'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비오2'를 출시한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해 5월 처음 공개된 '비오'는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소라(Sora)'와 같은 동영상 생성 AI 모델로, 이용자가 원하는 장면을 입력하면 영상을 생성해준다.
비오2는 이날부터 구글의 프리미엄 AI 요금제인 제미나이 어드밴스드 구독자들에게 제공된다.
구글은 지난해 5월 처음 비오를 공개하고 같은 해 12월 비오2를 선보였지만, 이 동영상 AI를 제미나이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소규모 그룹에서만 테스트 작업을 해왔다.
제미나이 이용자들은 16:9 비율, 720p 해상도, 8초 길이의 영상 클립을 생성할 수 있다고 구글은 설명했다.
또 이렇게 생성한 영상 클립은 틱톡이나 유튜브 등에 올릴 수 있으며, 생성된 영상에는 제작 영상임을 나타내는 워터마크가 삽입된다.
구글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 최고경영자(CEO)는 향후 제미나이와 비오를 결합해 AI의 물리적 세계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글이 비오2를 내놓으면서 동영상 AI 모델 간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오픈AI는 지난해 12월 최대 1분 길이의 동영상을 만들 수 있는 소라를 출시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같은 해 10월에는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 텍스트 입력으로 최대 16초 길이의 동영상을 만들 수 있는 '무비 젠'을 공개했다.
또 동영상 생성 AI 스타트업인 런웨이는 4세대 동영상 생성 AI를 출시하고, 3억달러 이상의 신규 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구글은 비오2로 만들 수 있는 영상 길이는 경쟁사 모델보다 짧지만 “성능 평가에서 다른 주요 비디오 생성 모델들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고 전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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