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위대, ‘중국 지원’ 캄보디아 군항 기항…외국 함정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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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상자위대 함정 2척이 19∼22일 중국 해군의 비밀기지라는 의혹에 휩싸였던 캄보디아 서남부 리엄 해군기지에 기항합니다.
일본 방위성은 캄보디아 제안에 따라 자위대 소해함 2척이 리엄 기지에 입항한다고 어제(15일) 발표했습니다.
닛케이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캄보디아를 방문한 직후 자위대 함정이 리엄 기지에 입항한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중국이 항구를 독점 이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캄보디아 측이) 알리려는 의도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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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상자위대 함정 2척이 19∼22일 중국 해군의 비밀기지라는 의혹에 휩싸였던 캄보디아 서남부 리엄 해군기지에 기항합니다.
일본 방위성은 캄보디아 제안에 따라 자위대 소해함 2척이 리엄 기지에 입항한다고 어제(15일) 발표했습니다.
리엄 기지는 중국 지원으로 최근까지 대대적인 보수 공사가 이뤄졌습니다. 이에 중국이 이곳을 동아프리카 지부티에 이어 제2의 해외 해군기지로 만들려고 한다는 의혹이 서방에서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캄보디아는 이달 초순 완성된 기지를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 등에도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공사 종료 이후 외국 함정이 입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나카타니 겐 방위상은 “중국이 해외에서 항만 등의 활동 거점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매우 두드러지고 있다”며 중대한 관심을 갖고 중국 군사 동향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위대 함정의 리엄 기지 기항 의의에 대해 “기지가 보다 개방적인 항구가 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실현과 지역 안정·평화에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닛케이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캄보디아를 방문한 직후 자위대 함정이 리엄 기지에 입항한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중국이 항구를 독점 이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캄보디아 측이) 알리려는 의도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이번에 입항하는 함정은 기뢰 제거가 주된 임무로, 호위함과 달리 미사일 등 적을 공격하는 장치는 탑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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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순 기자 (ys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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