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는 아이폰은 난생 처음이라…‘폴더블 아이폰’ 사양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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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내년에 출시할 첫 번째 폴더블 아이폰에 대한 사양이 공개돼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현지시간) IT매체 맥루머스는 IT팁스터 인스턴트디지털을 인용, 애플의 첫 번째 폴더블 아이폰 가격이 2100~2300달러(약 300만~328만원) 사이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후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는 "디지털챗스테이션이 공개한 폴더블 아이폰 크기가 정확하다"고 밝히며 "폴더블 화면에 주름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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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IT매체 맥루머스는 IT팁스터 인스턴트디지털을 인용, 애플의 첫 번째 폴더블 아이폰 가격이 2100~2300달러(약 300만~328만원) 사이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의 폴더블폰 가격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Z폴드6와 비교해 400달러 이상 비쌀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 Z폴드6 모델은 1899.99달러부터 시작한다.
앞서 또다른 IT팁스터 디지털챗스테이션은 최근 웨이보를 통해 폴더블 아이폰의 7.76인치 내부 디스플레이는 2,713 x 1,920 해상도를 지원, 언더디스플레이 카메라(UDC) 기술이 탑재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또 5.49인치 외부 디스플레이에는 2088 x 1422 해상도에 펀치 홀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도 덧붙였다.
해당 IT팁스터는 예전에도 폴더블 아이폰의 내부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4:3 화면비를 가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는 “디지털챗스테이션이 공개한 폴더블 아이폰 크기가 정확하다”고 밝히며 “폴더블 화면에 주름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애플은 폴더블 아이폰과 함께 폴더블 아이패드도 개발 중으로 알려졌다.
과거 디지털챗스테이션은 폴더블 아이패드에 내장형 페이스ID 기술이 탑재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맥루머스는 “애플이 두 폴더블 기기 간의 디자인 통일성을 추구하려 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궈밍치는 폴더블 아이폰의 후면 카메라에 듀얼 렌즈가 사용될 것이며 페이스ID 대신 내부 공간 절약을 위해 터치ID 측면 버튼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GF 증권 분석가 제프 푸에 따르면 폴더블 아이폰은 최근 폭스콘에서 제품 개발 마지막 단계인 신제품 도입(NPI) 단계에 돌입했으며 내년 하반기에 양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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