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탁구 간판 신유빈, 2025 ITTF 월드컵 쾌조의 출발...아미 왕에 완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컵 첫 발을 승리로 뗐다.
신유빈은 지난 15일 마카오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컵 여자단식 12그룹 예선 첫 경기에서 아미 왕(미국)을 세트스코어 3-1(11-3 11-6 9-11 11-8)로 완파했다.
여자탁구 '맏언니' 서효원(한국마사회)은 14그룹 예선에서 리춘리(뉴질랜드)에 완승을 거뒀고, 이은혜(대한항공)는 천싱퉁(중국)에 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 권수연 기자) 한국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컵 첫 발을 승리로 뗐다.
신유빈은 지난 15일 마카오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컵 여자단식 12그룹 예선 첫 경기에서 아미 왕(미국)을 세트스코어 3-1(11-3 11-6 9-11 11-8)로 완파했다.
ITTF 월드컵은 올림픽, 세계선수권과 더불어 탁구 3대 메이저 대회로 불린다. 월드컵에는 세계 정상급 남녀선수 각 48명이 출전하며, 3명 씩 6개 조로 나뉘어 라운드로빈 경쟁을 펼치고 각 조1위에게 16강 티켓이 주어진다.
신유빈은 1,2게임을 여유롭게 이긴 후 3게임에서 주춤했지만 4게임에서 흐름을 가져오며 역전승을 거뒀다. 신유빈의 다음 상대는 사마라 엘리자베타(루마니아)로 16일 경기를 이어간다.
함께 출전한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은 10그룹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정이징(대만)에게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패했다.
여자탁구 '맏언니' 서효원(한국마사회)은 14그룹 예선에서 리춘리(뉴질랜드)에 완승을 거뒀고, 이은혜(대한항공)는 천싱퉁(중국)에 패했다.
사진=MHN DB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니vs리사 파격 의상 대결→엔하이픈까지...'코첼라' 장악했다 - MHN / 엠에이치앤
- 시작도 끝도 모두 MVP...'20년 배구史' 가장 완벽한 매듭, 김연경 [이슈스파이크] - MHN / 엠에이치앤
- 백현 측, 성희롱→모욕죄 등 고소장 접수..."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다"[전문] - MHN / 엠에이치앤
- '취중 라방 논란' 보아, 심경 밝혔다..."얼마나 더 무대 오를 수 있을지" - MHN / 엠에이치앤
- 태민, '광고 갑질' 노제와 백허그→팔짱? 열애설에...소속사 "확인 중"[공식] - MHN / 엠에이치앤
- 오연서, 편안한 여유 속 세련미 발산…SNS 속 캐주얼 룩 눈길 - MHN / 엠에이치앤
- 어도어-뉴진스, 민희진 '축출' 두고 입장차...신뢰파탄은 '애매' - MHN / 엠에이치앤
- 웬디-예리, SM 전속계약 종료…“레드벨벳 활동은 계속” [공식입장 전문] - MHN / 엠에이치앤
- 지드래곤,아이유 특별한 만남…‘음악 천재’와 ‘리메이크 장인’ 조우 (굿데이) - MHN / 엠에이
- ‘잠실 예수’였던 전 LG 투수 캘리, 계약 후 왜 안 던지나 봤더니…세상에 이런 일이! - MHN / 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