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야" 뜨거워진 목동아파트…재건축 밑그림에 거래량 4배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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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붙으면서 서울 양천구의 아파트 거래량이 두 달 새 4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목동 아파트 14개 단지의 재건축 밑그림이 공개된 만큼 부동산 시장에서 목동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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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붙으면서 서울 양천구의 아파트 거래량이 두 달 새 4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목동 아파트 14개 단지의 재건축 밑그림이 공개된 만큼 부동산 시장에서 목동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16일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날 기준 양천구의 지난달 아파트 거래량은 448건으로 지난 1월(115건)과 비교해 4배 가까이 늘었다. 같은 기간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아직 지난달 아파트 거래 신고 기간이 2주 정도 남은 만큼 거래량은 더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미니 신도시' 수준으로 탈바꿈할 목동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목동 아파트 14개 단지는 총 2만6629가구로 이뤄졌는데 재건축을 통해 4만7392가구로 다시 태어난다. 목동은 여의도 접근성이 높으면서 뛰어난 학군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지난 10일 양천구청은 목동 1~3단지의 정비계획안을 공개하며 목동 재건축 14개 단지의 재건축 청사진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6단지를 시작으로 8·12·13·14단지까지 5개 단지의 재건축 정비구역이 지정됐는데, 양천구청은 연내 모든 단지의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거래량뿐 아니라 아파트 가격 자체도 올랐다. 이날 기준 지난달 양천구에서 거래된 아파트의 평균 가격은 13억7583만원이었다. 지난 1월(12억2591만원)보다 12%나 상승한 셈이다.
각 단지에서 신고가도 속출했다. 목동 1단지에선 지난달 26일에 전용 51㎡(9층)이 15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단지에서 지난달 31일에 전용 84㎡(10층)도 22억5000만원에 손바뀜이 일어나며 신고가를 썼다. 2단지에서도 지난달 20일에 전용 65㎡(6층)가 18억5000만원이라는 신고가로 거래됐다. 6단지에서도 전용 95㎡(4층)가 지난달 21일 24억9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학군과 투자가치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목동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단지별 사업 진행 속도가 다른 만큼 투자시 각 단지를 꼼꼼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용안 기자 k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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