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천 명 '7세 고시' 인권위 제소…"심각한 아동학대"
진태희 기자 2025. 4. 16. 12:55
[EBS 뉴스12]
국민 1천 명이 유아 대상 영어학원 입학시험, 이른바 '7세 고시'가 심각한 아동학대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국민고발단은 "불필요한 경쟁과 극단적인 선행학습을 조장해 아동 발달을 해친다"며 교육 당국에 법과 제도 정비를 촉구했습니다.
또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 영유아 대상 사교육 실태 전면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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