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1주기…기억 위한 노력 계속

황대훈 기자 2025. 4. 1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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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온 국민을 가슴 아프게 했던 세월호 참사가 오늘로 11주기를 맞습니다. 

최근 참사 원인이 세월호 내부 요인에 의해 발생한 것이라는 해양안전심판원의 결론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성찰과 소망을 담아, 세월호를 기억하려는 노력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황대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월호 11주기를 맞아 개봉하는 영화 '리셋'


세월호 참사를 바라보는 다면적인 분석을 통해 우리 사회가 재난을 대하고 책임을 묻는 방식에 질문을 던집니다. 


감독은 사고발생 직후부터 역사적인 기록을 남긴다는 생각으로 9년 동안 카메라를 놓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잊혀지면 안 되니까 

기록을 해 놔야겠다라고 해서"


"저도 기억 노트를 만들어서 

적어두려고"


"애쓰고 있는 거 같아요"


세월호를 기억하기 위한 노력은 연극과 책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4월 한달 동안만 세월호 가족이 직접 마련한 연극을 포함해 총 8편이 무대에 오릅니다. 


세월호를 비롯한 참사의 슬픔을 저항시 50선으로 묶어 낸 시집과, 세월호 참사가 남긴 상처를 따라가는 소설도 나왔습니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올해도 선상추모식을 위해 사고 해역을 찾았습니다. 


오후부터는 목포 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앞에서 기억식을 갖습니다. 


참사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의 7시간 행적과 관련해 대통령기록물에 대한 정보 공개 청구 절차에도 나섰습니다.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에서도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EBS 뉴스 황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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