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원빈, 마약으로 나락 간 배우 연기에 “한번 빠지면 못 나와, 무서운 일”(야당)[EN:인터뷰③]

배효주 2025. 4. 1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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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원빈이 '야당'을 찍으며 "마약의 무서움을 몸소 느꼈다"고 밝혔다.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에 출연한 채원빈은 4월 16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개봉을 맞은 소감 등을 전했다.

채원빈은 '야당'에서 마약에 손을 댔다가 한순간에 바닥으로 떨어진 배우 엄수진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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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기자]

채원빈이 '야당'을 찍으며 "마약의 무서움을 몸소 느꼈다"고 밝혔다.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에 출연한 채원빈은 4월 16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개봉을 맞은 소감 등을 전했다.

이날 개봉한 영화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1,312만 관객을 동원한 '서울의 봄'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신작으로, 서로 다른 목적으로 얽힐 인물들이 도파민을 폭발시키는 연기력을 선보인다.

강하늘이 마약범의 정보를 국가 수사기관에 팔아넘기는 마약판 브로커 ‘야당’ 이강수로 열연을 펼치며, 유해진이 밑바닥 출신에서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구관희로 분했다. 박해준이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집념의 마약수사대 형사 오상재 역을 맡아 긴장감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다.

채원빈은 '야당'에서 마약에 손을 댔다가 한순간에 바닥으로 떨어진 배우 엄수진을 연기했다. "톱배우가 된 소감이 어땠냐"는 질문에 채원빈은 "분장팀이 예쁘게 잘 만져주셨다. 스타일링을 잘 해주신 것 같다"고 공을 돌렸다.

마약사범으로 경찰에 출두하는 장면을 찍으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새로운 경험이었다"고도 귀띔했다.

잊을 만하면 연예계 마약 스캔들이 터지고 있는 가운데, 채원빈은 "굉장히 무서운 일"이라면서 "관람평 중 '마약에 한 번 빠지면 절대 못 나온다는 걸 몸소 느꼈다'는 평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저도 촬영하며 몸소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배우이고 아니고를 떠나, 영화를 보는 모든 분들이 그렇게 느끼실 거 같다"고 전했다.

한편, 딸의 첫 영화 주연작을 다섯 번이나 봤다는 채원빈 어머니.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질문에는 "'고생했겠다' 하셨다"고 말했다.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등 굵직한 작품들의 주연을 줄줄이 꿰차고 있는 그는 "안 믿긴다. 어떻게 이런 좋은 작품들을 할 수 있나 싶다"면서 "과거엔 도전하려는 마음만 있었다면 요즘은 책임감도 생긴다. 흥행까지는 생각할 겨를이 없지만, 임하는 마음이 전과 같을 수는 없다. 제가 맡은 인물을 열심히 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것도 생각해야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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