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채원빈 “마약 女배우 연기, 한석규 ‘고생했겠다’ 격려”[EN:인터뷰②]

배효주 2025. 4. 1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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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원빈이 '이친자'에서 호흡을 맞춘 한석규의 특별한 응원을 전했다.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에 출연한 채원빈은 4월 16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개봉을 맞은 소감 등을 밝혔다.

'이친자' 성공 이후, 그보다 과거에 찍어둔 작품을 개봉하는 것에 대해 "영화를 보면서 '지금은 더 잘할 수 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낸 채원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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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기자]

채원빈이 '이친자'에서 호흡을 맞춘 한석규의 특별한 응원을 전했다.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에 출연한 채원빈은 4월 16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개봉을 맞은 소감 등을 밝혔다.

이날 개봉한 영화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1,312만 관객을 동원한 '서울의 봄'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신작으로, 서로 다른 목적으로 얽힐 인물들이 도파민을 폭발시키는 연기력을 선보인다.

강하늘이 마약범의 정보를 국가 수사기관에 팔아넘기는 마약판 브로커 ‘야당’ 이강수로 열연을 펼치며, 유해진이 밑바닥 출신에서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구관희로 분했다. 박해준이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집념의 마약수사대 형사 오상재 역을 맡아 긴장감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다. 채원빈은 마약에 손을 댔다가 한순간에 바닥으로 떨어진 배우 엄수진을 연기했다.

채원빈은 한석규의 30년만 MBC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이하 '이친자')에서 이미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딸 장하빈 역을 맡아 극 중 아버지 장태수(한석규 분)와 긴장감 넘치는 심리전을 펼치며 섬세한 감정 연기와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이친자' 성공 이후, 첫 스크린 주연작까지 선보이는 소감을 묻자 채원빈은 "도망치고 싶다"면서도 "너무 좋아하고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같은 작품에 이름을 올릴 수 있고, 같이 홍보도 할 수 있는 이 시간들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마약사범을 연기한지라, "부담이 컸다. 과연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말한 그는 "마약 다큐멘터리를 참고했다. 우리 영화는 마약이 얼마나 심각하고 위험한 것인가 알려주는 작품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야당'은 '이친자'를 찍기 전인 2023년 촬영한 작품이다. '이친자' 성공 이후, 그보다 과거에 찍어둔 작품을 개봉하는 것에 대해 "영화를 보면서 '지금은 더 잘할 수 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낸 채원빈.

"한석규의 반응이 궁금하다"는 말에 채원빈은 "선배님이 바쁘실 거 같아 시사회에 초청은 못 드렸지만, 안부 연락은 계속하고 있다"면서 "'이친자'를 찍을 당시 선배님께 '이런 작품 찍었어요' 말씀을 드렸다. 역할도 설명해 드렸더니 '고생 많이 했겠다' 격려해 주셨다"고 귀띔했다.

한편 '야당'은 16일 개봉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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