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4강에 대만족… 플리크 감독, "바르샤 감독 첫해 4강, 환상적인 결과"

김태석 기자 2025. 4. 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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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플리크 바르셀로나 감독이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에 만족감을 보였다.

플리크 감독이 지휘하는 바르셀로나는 16일 새벽(한국 시간)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벌어졌던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 1-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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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한지 플리크 바르셀로나 감독이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에 만족감을 보였다.

플리크 감독이 지휘하는 바르셀로나는 16일 새벽(한국 시간)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벌어졌던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 1-3으로 패했다. 하지만 1차전에서 4-0으로 넉넉한 격차로 승리한 바 있는 터라, 종합 스코어 5-3으로 앞서며 준결승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플리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도르트문트는 매우 훌륭한 상대였다. 경기장의 분위기는 실로 대단했다. 우리에게 최고의 하루였다고는 말할 수 없다"라고 힘든 승부였다는 점을 인정한 뒤, "도르트문트 같은 팀과 맞붙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결국 우리가 목표로 했던 준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우리는 해냈다"라며 준결승 진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내가 감독으로 부임한 첫해에 4강까지 도달할 수 있었다는 점은 정말 멋진 일이다. 이는 곧 우리가 유럽 최고의 4개 팀 중 하나라는 것을 의미한다. 환상적"이라며 결과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또, "경기 직후 라커룸 분위기가 그리 좋지는 않았지만, 나는 선수들에게 준결승에 진출한 만큼 기뻐해야 한다고 말했다"라며 주어진 성적표에 만족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다가오는 준결승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인터 밀란의 승자와 맞붙게 된다. 플리크 감독 처지에서는 과거 자신이 맡았던 바이에른 뮌헨과 만나게 될 경우 더욱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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