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1위' 기안84, 하차 선언했다…"새 시즌 안 하지 않을까"

박정수 2025. 4. 1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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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버킷리스트를 다 이뤘고 밝혔다.

15일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캠프'에는 기안84, 이시언, 덱스, 빠니보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또 기안84는 "나는 그것도 하고 싶었다. 옛날에 덱스랑 같이 빨래터를 간 적이 있다. 그때 좀 아쉬웠던 게 빨리하고 나서 빨래 선배님들이랑 하루 더 같이 있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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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버킷리스트를 다 이뤘고 밝혔다. 15일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캠프'에는 기안84, 이시언, 덱스, 빠니보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시언의 집에 모인 네 사람은 이번 여행에 필요한 것들을 고민하며 오붓하게 대화를 나눴다. 기안84는 "여행지에서 만난 친구 집에 가서 자고 오지 않았나. 난 넷이 같이 해봤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빠니보틀은 "4명이서 자는 건 쉽지 않을 거 같다. 그러면 공짜로 자지 말고 우리가 일이라도 해주자"고 말했다.

또 기안84는 "나는 그것도 하고 싶었다. 옛날에 덱스랑 같이 빨래터를 간 적이 있다. 그때 좀 아쉬웠던 게 빨리하고 나서 빨래 선배님들이랑 하루 더 같이 있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시언은 "삶에 녹아드는 건 좋은 거 같다. 힘들어서 그렇지"라며 "그 삶에 녹아들고 싶다는 건 보통 사람이 아니다"고 말했다. 덱스는 "기안이 형은 철학적인 게 있다. 인간을 들여다보고 싶어 하고 이러다 부처 되는 게 아닌가"라고 너스레 떨었다.

대화를 나누던 중 기안84는 갑자기 "나는 진짜로 이번에 '태계일주4' 하고 안 하지 않을까 싶다. 사실 나도 힘들다"며 "'태계일주' 다니면서 내가 여행에서 해보고 싶은 건 다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우유니 사막도 가보고 싶었고 화장터도 가보고 싶었고 물에 사는 사람들도 만나보고 싶었다. (난) 다 했다"고 후련한 표정을 지었다.

또 기안84는 "버킷리스트를 이렇게 다 채운 사람이 이 세상이 어딨나"라며 "나중에 또 갈 수도 있다. 여러분들의 버킷리스트가 있다면 함께 하고 싶다"고 또 다른 꿈을 전했다. 그는 "여행에서 해보고 싶은 건 거의 다 해본 것 같다. 그래서 이게 마지막이지 않을까. 그래서 마음이 편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안84, BTS 진, 신예은이 출연한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이 대한민국 톱 10 시리즈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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