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눈물’ 故 김무생, 폐렴 사망 20년 흘러…아들 故 김주혁과 하늘의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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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김무생이 세상을 떠난지 20년이 흘렀다.
연극 무대에서 활약하다 1963년 TBC 성우 1기로 방송에 데뷔한 김무생은 1969년 MBC 특채 탤런트에 선발된 뒤 '용의 눈물' '태양인 이제마' '제국의 아침' '청춘의 덫' '옥탑방 고양이'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제3공화국' '맨발의 청춘' '태양은 가득히' '신의 아들' '시월애' '고독이 몸부림칠 때' 등 100여 편의 굵직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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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고(故) 김무생이 세상을 떠난지 20년이 흘렀다.
고 김무생은 지난 2005년 4월 16일 새벽 폐렴으로 타계했다. 향년 62세.
연극 무대에서 활약하다 1963년 TBC 성우 1기로 방송에 데뷔한 김무생은 1969년 MBC 특채 탤런트에 선발된 뒤 '용의 눈물' '태양인 이제마' '제국의 아침' '청춘의 덫' '옥탑방 고양이'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제3공화국' '맨발의 청춘' '태양은 가득히' '신의 아들' '시월애' '고독이 몸부림칠 때' 등 100여 편의 굵직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1996년 대하사극 ‘용의 눈물’에서 이성계 역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배우로 활동했던 아들 고 김주혁은 2017년 10월 30일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눈을 감았다.
고 김주혁은 생전 다양한 방송을 통해 아버지에 대한 애틋함을 표현한 바 있다. 지난 2014년 KBS 2TV '1박2일' 출연 당시 "아버지한테 표현도 못 했다. 밤에 혼자 있을 때 TV에서 아버지와 따뜻한 장면이 나오면 부럽기도 했다"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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