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 원하는 레알 마드리드의 작전…"경기장 지붕 닫을 수 있게 승인받는다"

주대은 기자 2025. 4. 16. 0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의 지붕을 닫는다.

영국 '골닷컴'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아스널전을 위해 경기장 지붕을 폐쇄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17일 오전 4시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아스널을 상대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레알 마드리드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의 지붕을 닫는다.

영국 '골닷컴'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아스널전을 위해 경기장 지붕을 폐쇄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17일 오전 4시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아스널을 상대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차전에서 아스널에 0-3으로 대패했다. 당시 후반 13분 데클란 라이스가 먼 거리에서 날린 프리킥이 그대로 레알 마드리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5분엔 라이스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감아 찬 프리킥이 다시 레알 마드리드 골문을 뚫었다.

아스널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30분 미켈 메리노가 마일스 루이스 스켈리의 패스를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고 그대로 팀의 세 번째 골로 이어졌다. 레알 마드리드가 준결승전에 진출하기 위해선 4골 차 이상 승리가 필요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아스널전을 앞두고 UEFA에 특별한 요청을 했다. 바로 경기장 지붕을 닫는 것.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에도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UCL 4강 2차전에서 경기장 지붕을 폐쇄했다. 당시 2-1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골닷컴'은 "레알 마드리드는 홈 관중들에게 최고의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경기 중 지붕을 닫을 수 있도록 허가를 요청했다"라고 설명했다. 레알 마드리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청각적으로 더 많은 소음이 있다. 훨씬 더 좋은 분위기인 것 같다. 선수단에 더 큰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리오 퍼디난드는 레알 마드리드가 역전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세 골로는 충분하지 않을 것 같다"라며 "레알 마드리드가 얼마나 좋은지는 모르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하지만 지금과 같은 공격수들을 보유하고 있다면, 아스널을 상대로 홈에서 세 골을 넣을 수 있다. 9월이나 10월이었다면 이미 경기가 끝났다고 말하겠지만, 이 시기엔 토너먼트 무대에서 조금 더 많은 것을 찾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레알 마드리드가 승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