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전쟁' 충직한 유해진, 소주회사 지킨다…반려 소주팩과 찰칵

조연경 기자 2025. 4. 1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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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만족도 최상. 환상의 케미스트가 벌써 보인다.

배우 유해진이 영화 '소주전쟁'을 통해 소주 회사를 지키려 애쓰는 충직하고 정 많은 재무이사로 맞춤형 캐릭터를 선보인다.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유해진)과 오로지 수익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제훈)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유해진이 연기한 표종록은 국보소주의 부도를 막기 위해 살신성인하는 재무이사다. 공개된 캐릭터 스틸 속 표종록은 대한민국 국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대표적인 주류 소주가 담긴 소주잔을 들고 사람 좋은 미소를 짓고 있다.

또 양손에 팩소주를 든 채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는 모습은 단순 캐릭터가 아닌, 실제 소주를 애정하기로 유명한 유해진의 진정성을 엿보이게 하며 작품 속 싱크로율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누구보다 애사심 깊은 재무이사인 동시에 소탈하면서도 정 많은 이웃 같기도 한 표종록으로 분한 유해진은 한층 더 친근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호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캐릭터의 인간적인 부분에 집중했다는 유해진은 "표종록은 신념이 강한 인물로, 상사에게 무조건 충성하는 게 아니라 때로는 쓴소리도 할 수 있는 캐릭터다. 회사와 동료를 무척 아끼는 사람이라는 점에서 매력을 가진 인물인 것 같다"고 전했다.

신선한 재미로 여름 극장가 포문을 열 '소주전쟁'은 내달 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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