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둘째 원하는 ♥강재준에 "회복 안 돼..내 나이 43살"(기유TV)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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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둘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강재준, 이은형 부부의 집에 방문한 양세형, 양세찬 형제의 모습이 담겼다.
양세형은 "그래도 아기 낳으면 금이야 옥이야 키우겠지"라고 했고, 강재준은 "근데 생각보다 금이야 옥이야 안 키운다. 그래야 자유롭게 상상하면서 활발하게 자란다. 뭐 보여주고, 읽어주면 상상력을 자극하지 않는다. 상상하게 내버려 둬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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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양세바리 삼촌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강재준, 이은형 부부의 집에 방문한 양세형, 양세찬 형제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양세찬은 강재준, 이은형의 아들 현조를 보자마자 재롱을 부렸고, 현조는 재밌는 듯 웃었다. 이에 양세찬은 "진짜 엄마 닮아서 웃는 것 같다. 못 본 사이에 더 컸다"고 놀라워했다.
양세찬은 "얘 이러다 걸으면 재준이 형 울겠다"고 했고, 강재준은 "걷는 게 아니라 말하면 울 것 같다. 첫 마디로 아빠 했으면 좋겠다. '엄마' 하면 슬퍼서 울 것 같고, '아빠' 하면 즐거워서 울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장난감과 동화책을 읽어주며 육아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 양세형은 "그래도 아기 낳으면 금이야 옥이야 키우겠지"라고 했고, 강재준은 "근데 생각보다 금이야 옥이야 안 키운다. 그래야 자유롭게 상상하면서 활발하게 자란다. 뭐 보여주고, 읽어주면 상상력을 자극하지 않는다. 상상하게 내버려 둬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양세형은 "난 나중에 아기 낳으면 지푸라기 깔아주고 살아남게 해야겠다"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양세찬은 "난 딸 낳고 싶다"고 했고, 강재준은 "나도 딸 요즘에 좀 보고 싶다"면서 이은형을 바라봤다. 이은형은 "난 아직 회복을 안 했는데 재준 오빠만 혼자 생각이 있다. 현조 생각하면 있었으면 좋겠는데 내가 43살이다. 아기 낳으면 45살이다. 노력한다고 가질 수 있는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처음에는 현조 잠 못 자고 이래서 맨날 새벽에 나왔을 때 힘들어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강재준은 "그 시기 생각하면 둘째를 못 갖는데 그 시기를 잊는다. 지금 그 시기 기억도 안 난다. 힘든 시기는 지났다"고 덧붙였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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